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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노트51

'꿈을 이루어주는 한권의 수첩'을 읽고... 도서상품권을 생일 선물로 받아 예스24에서 구입하게 된 책이다. '꿈을 이루어주는 한권의 수첩'이라는 나름대로 강렬한 제목에 혹한 마음에 구입을 하고는 지난 몇개월간 책장 구석에 숨어있던 것을 스스로의 생활을 반성하며 정리한다는 마음으로 읽기 시작했다. 무엇보다 생생한 것은 이 책이 저자 자신의 경험을 바탕으로 한 것이라는 것이다. 누군가 아무리 꿈을 이루기위해 수첩에 이런저런 것을 해라 그러면 성공한다고 말을 하더라도 그 저자 자신이 실제로 보여주지 못한다면 아무런 믿음을 가질수가 없다. 그러나 저자인 구마가이 마사토시 회장은 젊은시절 세운 15년 계획을 지난 15년간 꾸준히 실천하고 있으며 또 수첩을 활용해 실제적으로 성공이 가능하다는 것을 스스로 보여주고 증명하고 있다. 그런 점이 이 책의 실전적인.. 2007. 10. 19.
목표와 그에 집중하고 분석하는 법을 새롭게 되새겨준... '목표, 그 성취의 기술' 처음에는 브라이언 트레이시라는 저자의 이름때문에 선택한 책이었다. 비록 트레이시의 책을 읽어본적은 없지만 이미 그 명성을 널리 알고 있었고 다른 책에서도 많이 인용된 책을 쓴 사람이었기 때문이었다. 처음에는 조금 별로였다는 느낌이 들었었다. 무엇보다 책의 초반부는 이미 내가 다른 책에서 본적이 있거나 내가 현재 하고 있는 일들에 대해서 나와있었기 때문이다. 초반부의 느낌은 '성공하는 시간관리와 인생관리를 위한 10가지 자연법칙'이나 '마인드 컨트롤', '보물지도', '쓰면 이루어진다'등의 이미 베스트셀러가 된 책들과 별반 다르지 않는 책의 내용이었기 때문이다. 하지만 생각해보면 성공이라는 길을 향해가는 일정한 공식과 법칙이 있고 그때문에 이런 책들이 공통에 대한 내용을 말하는 것이 아닌가 한다. 다른 책.. 2007. 10. 19.
파울로 코엘료의 '연금술사'를 읽고... 2004년 12월 2일 네이버 블로그에 올렸던 글입니다. '연금술사' 매우 좋은 책이었습니다. 예전에 나왔던 책이었다고 하는데 그 당시에는 왜 인기를 끌지 못했는지 오히려 의아할 정도였습니다. +++++++++++++++++++++++++++++++++++++++++++++++++++++++++++++++++++++++++++++++++++++ 문득 하늘위를 보았을때 별이 보인다면... 이 소설은 마치 내게 그러한 느낌으로 다가왔다. 세상은 당연한 것을 당연하게 생각하지 못하고 간단한 것을 간단하게 생각하지 못하고 있다. 나 스스로도 그러한 시류에 편승하고 있는지도 모른다. 어느날 산티아고가 꾼 반복된 꿈... 그는 그것을 '표지'라고 확실하게 느끼지 못한다. 아마도 그는 스스로의 불안감때문에 해몽을 위.. 2007. 10. 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