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581 대형 포탈업체는 역시 무섭다. 어제 그동안 블로그에 글을 잘 쓰지 못해 아쉬움에 단 두편의 글을 올렸었다. 하나는 영화 '킹덤'에 대한 리뷰이고 또 하나는 '딸기아빠의 펀펀재테크'(김종석/굿인포메이션/2007)에 대한 리뷰였다. 그리고는 별 생각없이 잊어버리고 다른 할일들을 하고는 몇시간 후에 블로그 방문객수를 보니 켁.. 다른때의 몇배가 아닌가!!! 내 하루 방문객수는 기껏해야 하루 250~350명사이를 왔다갔다한다. 물론 글을 안올렸을때 이야기고 글을 몇편 올리면 500~600명정도 오는 편이다. 그런다해도 글을 올리기전까지 150명도 안되던 블로그가 천명이 훨씬 넘어가 있는 것이 아닌가! 이게 왠일이지하고는 통계를 확인해보니 다음블로거뉴스에서 오신분들이 대다수였다. 뭔일이 있나 싶어 찾아가 확인해보니...... 내가 별 생각없이.. 2007. 12. 12. [ 수련 50일째 ] 26년 된 습관 하나를 고친것을 생각해보다. 2007년 12월 11일 화요일 맑음 지난 3주 가까이 별다르게 한 일들이 없지만 그래도 그나마 꼭 하나 한일을 꼽으려면 26년이나 된 습관하나를 고친 사실을 적어보고자 한다. 난 국민학교 3학년때인 10살때 반장이던 내 짝(그 아이와 난 1~3학년때까지 반장, 부반장을 서로 번갈아 하던 사이였다)이 손톱을 물어뜯는 것을 보고 왜 저런 걸 할까? 하는 생각에 나도 모르게 손톱을 물어뜯어보았다. 어이없게도 이로 인해 시작한 버릇이 무려 26년간 고쳐지지 않고 지금까지 이어지고 있었던 것이다. 이 습관을 고쳐보고자 여러번 마음을 먹었지만 마음만 먹었을뿐 실제 행동으로 이어지지는 않고 있었던 것이다. 그러다 며칠전 도서관에서 빌려온 '무한능력'(앤소니 라빈스/씨앗을뿌리는사람/2005)을 읽다가 중간에 '스위시.. 2007. 12. 12. [ 수련 29일째 ~ 수련 49일째 ] 여러 일들이 있었다. 2007년 11월 20일 ~ 12월 10일 그동안 많은 일들이 벌어져 블로그에도 거의 들어오지 못하고 글을 적지도 못했다. 어머니와 여동생네 식구와 같이 둔내에 있는 펜션에도 며칠간 놀러갔다왔고 그 며칠후에는 작은아버지께서 또 돌아가셔서 출상때까지 있다왔다. 그리고 다시 며칠후에는 방통대 기말고사까지 있어 내 생활도 그렇지만 다른 일들을 거의 하지 못했던 것이다. 제법 많은 시간이 흘렀지만 다시금 내 생활로 돌아와야겠다. 2007. 12. 12. '킹덤(The Kingdom)'을 보고... * 평점 : 별 2개(별 5점 만점) 내가 좋아해서 지켜보는 배우중 하나인 '제이미 폭스' 주연의 '킹덤'을 보았다. 이 영화의 주배경은 사우디아라비아인데 영화의 시작은 어느정도 납득이 갈만한 폭탄테러 장면으로 시작하고 있다. 사우디아라비아는 좀 특이한 아랍국가인데 미국의 우방국이며 미국의 상당한 문화적 영향을 받았음에도 엄격한 이슬람율법이 지배하는 사회구조를 가진 나라이다. 경제적으로 미국의 영향력아래 있지만 이슬람율법적으로는 어느 아랍국가보다도 훨씬 폐쇄적인 사회인 것이다. 심지어 요르단이나 쿠웨이트보다도 더 친미적 국가이지만 국가사회를 지배하는 것은 이슬람 근본주의에 가까운 복잡한 사회구조를 가지고 있다. 이런 사회에서 오사마 빈 라덴이 나왔다는 것도 이해가 갈만한 나라이다. 사우디는 왕정국가로 현.. 2007. 12. 11. 이전 1 ··· 81 82 83 84 85 86 87 ··· 146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