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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련일지/수련일지 7

[ 수련 153 ~ 154 일째 / 네번째 습관 13 ~14 일째 ] 조식시 무엇인가 뻥뚫린 느낌이다.

by 시간의지배자 2009. 4. 7.
2009년 4월 4일 ~ 2009년 4월 5일

지난 일주일간 감기몸살 기운때문에 매우 고생을 하였다. 그렇다고 심하게 아프거나 앓으면 푹쉬거나 그럴텐데 하루에도 잠깐 아프다말다, 콧물도 잠깐 나오다 말다... 그런식이라 쉬자니 시간이 아깝고 안쉬자니 몸이 고생하는 일주일이었다. 그래도 곰곰히 생각해보면 예전처럼 크게 앓거나 그런 일은 없었던 듯하다. 다만 조식법을 할때 조금 고생을 했지만...

감기몸살탓인지 아니면 수련의 한고비였는지 근 일주일간 명치부근이 꽉막힌 듯한 느낌과 함께 코도 잔뜩 막히고 호흡도 불안한 나날들이었으나 이제 그 고비는 넘긴것 같다. 조식법을 할때 체한듯이 막히던 느낌은 거의 사라지고 간혹 호흡할때 단전부위까지 호흡이 내려가는 듯한 느낌이 이전보다 강해졌다.(호흡을 하지만 호흡시에는 일부러 단전을 의식하고자 하지는 않고 있다.) 그리고 호흡하기도 한결 편해져 매우 안정적으로 6초호흡이 되고 있다. 그이상도 가능할것 같은 기분이 들지만 조금 자제하고 있다.

조식은 잘되고 있지만 한식때문에 시골 산소에 다녀오는등 주말에 제대로 쉬지 못해서인지 조금 피곤한 주말이었다. 1주일만 더 꾸준히 네번째 습관에 노력한다면 드디어 다섯번째 습관에 도전하게 될것이다. 생각외로 네번째 습관도 오래걸린듯... 그래도 새벽에 시골에 다녀오고도 밤늦게라도 수련등을 빼먹지 않기 위해 노력했었다. 이만하면 나름대로 습관을 들이는데도 낙제점은 아닌듯...


1. 첫번째 습관 - 하루에 1시간씩 걷기
- 1시간

2. 두번째 습관 - 규칙적 기상
- AM 5:55 기상

3. 세번째 습관 - 연정 16법중 제 2법
- 조식법 6초호흡(40분)

4. 네번째 습관 - 시간 관리
- '성공하는 시간관리와 인생관리를 위한 10가지 자연법칙' 읽기

- 안복행법 하기
- 100대 영어 연설문 듣기(3회)
- 코의 행법
- '비즈 엘리트의 시대가 온다' 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