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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련일지/수련일지 5

[ 수련 63 일째 ] 부족함이 많다.

by 시간의지배자 2008. 4. 18.
2007년 6월 4일 월요일

책을 대출해놓고는 지지부진하게 읽지않던 '죽을때까지 부자로 살아라'을 오늘 손을 댄 뒤 끝장을 보았다. 사실은 아내가 대출한 책인데 슬쩍 내용을 보았을때는 괜찮아 보여 나도 읽는다고 한 책인데 왠지 제목이 맘에 들지않아 미적거렸던것 같다.

결과적으로 책 전체적인 내용은 매우 좋은 책이였다. 내 경제용어에 대한 이해부족과 경제관념 부족으로 중간중간 넘어간 부분이 있었으나 장기적인 경제 포토폴리오늘 새우고 실천할수 있는 하나의 사례를 제시했다는 점이 긍정적이다.

사실 나도 이 책을 읽고 기초적이기는 하지만 장기 포토폴리오를 세웠다. 그전까지는 그저 막연한 중간목표만이 있었으나 그것을 좀더 구체화 시킬수 있고 내 목표에 부합시킬수가 있어 다행이라고 생각한다. 내 장단점과 얼마만한 수입과 지출이 매년 필요한지도 정리할수 있었지만 아직 부족한 점이 많아 계속 수정을 해내갈 생각이다.

저녁때는 오래만에 친구들을 만났다. 오래만에 술이라 그런지 별로 마시지도 않았는데 집에오니 확하고 술기운이 퍼지는 느낌이 왔다. 몸상태가 안좋아진 건지...쩝...

새벽에 또 깨지를 못했다. 며칠째 이런 상태인데 이전과 다른 점은 이전에는 내 게으름때문이었고 요 며칠간은 내 몸상태가 감기몸살로 좋지 않기 때문이라 그리 걱정은 하지않고 있다. 며칠내로 다시 이전처럼 돌아갈수 있을것으로 본다.


1. 관조 - 못함

2. 책읽기
- Head First Java(p133~p306)

* 오늘의 나
- 몸무게 - 안재봄
- 97일째 970원 저금(총 47,430 원) - 43,000원 동양종금 CMA에 입금중
- 수면시간 6시간 57분(Am 0:45 취침 ~ Am 7:42 기상)
- 걷기(하루 목표 13,000보) - 4,788 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