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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련일지/수련일지 5

[ 수련 23일째 ] 가끔 중요한 것을 못하고 있다는 것에 회의가 든다.

by 시간의지배자 2008. 1. 4.
2007년 4월 25일 수요일 맑음

벌써 4월달도 다 지나가 25일이 되었다. 벌써 이번 년도의 1/3이 지나간 것이다. 그럼에도 올초 계획했던 내 계획들은 얼마나 달성하고 하고 있을까? 하루하루를 한가지만 빼고는 성실히 살아가고 있다고 생각하고 있었다. 문제는 그 한가지 때문이다. 사실 현재 나에게는 그 한가지가 제일 중요한 일임에도 난 애써 외면하고 있는 것이다. 이래가지고서 내가 잘 산다고 할수 있는 것일까?

그 생각때문인지 오늘은 책도 잘 안읽히고 만사가 귀찮아졌다. 다른것들이 잘되어도 중요한 한가지를 내가 외면하고 있고 어려움때문에 피하고 있다면 과연 올해 나의 한해를 잘 보냈다고 할수는 없을듯 하다. 아무래도... 이번달까지만이 마지막일듯 하다.

힘들고 어렵겠지만 나때문에 가족들이 더 이상 피해를 입는 것은 볼수 없을듯하다. 내가 더 노력해야겠다는 생각이 든다.


1. 기상시간 : p.m 11:30 ~ a.m 3:30(4시간) + 낮잠 30분

2. 족욕하기 : 30분

* 오늘의 나
- 몸무게 : 85.4KG
- 57일째 570원 저금(총 16,530원) ---> 11,000원 동양종금 CMA통장 통장에 입금
- 족욕하기 : 30분
- 걷기(하루 목표 11,000보) - 6,422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