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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련일지/수련일지 6

[ 수련 24일째 ] 컨디션이 오락가락한다.

by 시간의지배자 2007. 11. 20.
2007년 11월 15일 목요일 맑음

이번주는 정말 이상한 주인것 같다. 몸과 컨디션이 하루 번갈아가며 극과 극으로 달라지고 있다. 월요일날은 호조에 몸의 상태도 좋더니 화요일은 최악에 또 어제 컨디션이 좋더니 오늘 또 최악으로 떨어지고 있다. 만사가 귀찮은 날이다.

근 한달간을 넘게 지지부진하게 읽어왔던 '소중한 것을 먼저하라'(스티븐 코비/김영사/1997)를 완독했다. 이 책은 어떤 부분은 재미있고 쉬워 금방금방 넘어가지만 대부분의 내용은 이것저것 생각하게 만들게 하는 부분과 매우 지루하고 따분한 부분이 엉켜있듯 섞여있어 500페이지 정도의 책임에도 한달이 넘게 걸렸던 것이다. 하지만 매우 좋은 책이고 얻은것도 많다고 생각한다.

이 책을 통해 하나 확실히 알게 된것은 플래너의 '오늘의 우선업무'을 쓸때 그동안의 방식에 대한 변경이고 또 하나는 '위클리 콤파스'를 사용하게 해준 책이라는 점이다. 다만 위에서 적었듯이 매우 지루하고 따분한 부분이 많아 언제 다시 다시 한번 정독을 해보아만 할듯하다.


1. 책읽기
- '소중한 것을 먼저하라'(p411~p498 끝) - 11 : 46 ~ 12 : 01(15분)

2. 블로그 쓰기 - 12 : 05 ~ 14 : 44(2시간 39분)
- 며칠간 밀려있던 블로그의 글과 이전 블로그의 글들을 옮기며 정리함.

3. 주공알바 - 15 : 48 ~ 16 : 00(12분)

4. 족욕하기 - 20 : 51 ~ 21 : 26(35분)
- 날씨가 많이 차가워져서인지 족욕할때마다 기분이 편안해지고 기분이 좋다.^^


* 현재의 나
- 몸무게 : 안재봄
- 24일째 240원 저금(총 3,000원) - (동양종금 CMA 에 2,000원 입금상태)
- 기상시간 : Am 3 : 20 ~Am 10 : 30(7시간 10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