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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련일지/수련일지 3

[수련 24일째] 변화의 징조일까?

by 시간의지배자 2007. 11. 15.
2006년 2월 9일

무언가 마음을 두드리는 느낌이 있다. 묵상때문인지 아니면 다른 이유인지 모르겠다. 다만 무언가 내 마음속에 속사귀는 느낌이 드는데 내가 아직 준비가 덜 되어 그것을 받아들이지 못한다는 느낌이다. 이 느낌이 무얼까? 내 잠재의식의 발로일까, 아니면 누군가의 텔레파시일까?

비록 지금은 때가 아니더라도 준비를 하며 때를 기다리자. 잘은 모르겠지만 무언가 나의 변화를 유도하는 느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