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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련일지/수련일지 3

[수련 19일째] 최선의 서비스에 대하여...

by 시간의지배자 2007. 11. 15.
2006년 2월 4일

동서양을 막론하고 다른 사람에게 존중을 받고 싶으면 내가 존중받고 싶은 만큼 먼저 그 사람을 존중하라는 말이 있다. 이는 간단하게 호혜의 법칙에 해당된다고 말할 수 있지만 오늘 말하는 것은 그 이상의 것을 창출해야 한다는 것이다.

삶이 제공하는 최선의 것을 경험하는 것이 성공의 정의라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있다면 때론 자신이 타인에게 그만큼의 존중을 받지 못했다고 느낄때가 있다. 바로 그것에 짜증만을 내지말고 그 이상의 것을 내가 다른 사람에게 제공할 수 없을지에 대해서 생각하라는 것이 오늘의 주제이다.

그런데, 사실 나는 이런 문제에 조금 덤덤했던 것 같다. 아내는 이런 문제에 대해서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람에게 왠만하면 무어라 하지 않지만 내게는 분통을 터트리는 것에 비해 나는 그냥 그러려니 하며 왠만하면 넘어갔기 때문이다. 반성을 해봐야겠다. 그런 만큼 오늘은 스스로 생각할만큼 만족할만한 대답을 얻지 못했다.


* 내가 다른 사람들에게 최선의 서비스를 베풀 수 있는 길
1. 고객이 원하는 서비스를 그보다 먼저 제공한다.
2. 한번 더 고객에게 서비스의 만족도를 확인시키며 관심을 가져준다.
3. 고객과의 피드백을 더욱 강화한다.(또는 아내에게, 가족에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