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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련일지/수련일지 6

[ 수련 11일째 ] 의욕상실의 날이다.

by 시간의지배자 2007. 11. 11.
2007년 11월 2일 금요일 흐림

왠지 어제부터 계속 의욕상실이다. 잠도 설쳐서 제대로 자지도 못하고 컨디션이 안좋은 날이었다. 바이오리듬이 하강기라도 되나보다. 어제 아프던 발목쪽이 상당히 시큰거린다. 어제에 걷는것을 쉬었어야 하는데 하는 마음이 들어 오늘은 걷는것을 쉬었다.

뭐, 이런저런 날이 있는거니까 아예 쉴때는 푹쉬는게 낫겠다 싶은 날이었다.


1. 족욕하기 - 15 : 22 ~ 15 : 41(19분)
- 족욕을 하고나니 얼마간 시큰거리는 감각이 줄어들었다. 자주 해주어야 할것같다. 그래도 그동안 아프던 발바닥쪽은 아픈것이 최근 드물다는 기쁨은 있다.

2. 장인어른에게 안부전화
- 장인어른과 장모님께 안부전화를 최근 뜸하게 한것같아 안부전화를 드렸다. 비록 길지않은 시간이었지만 매우 좋아하시는 듯한 느낌이 들었다.^^ 앞으로 자주 연락드리자.(주간목표중 하나이기도 했다.)

3. 블로그 글쓰기 - 17 : 15 ~ 18 : 00(45분)
- 화, 수요일의 밀린 블로그 쓰기

4. 책읽기
- '소중한 것을 먼저하라'(p242~p255) - 18 : 10 ~ 19 : 15(1시간 10분)
- 머리에 전혀 글이 들어오지 않아 겨우 10여 페이지를 읽는데 1시간이 넘게 걸렸다. 계속 읽다가 다시 되돌아가서 읽고 그러했기 때문이다.

5. 정리하기 - 21 : 38 ~ 21 : 58(20분)
- VirtualBox에 Visual Studio 6.0 인스톨

6. 'C 프로그래밍' 레포트 작성 - 22 : 00 ~ 01 : 10(2시간 10분)
- 60%가량 완성


* 현재의 나
- 몸무게 : 안재봄
- 11일째 110원 저금(총 660원)
- 기상시간 : Am 5 : 00 ~ Am 7 : 35(2시간 35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