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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련일지/수련일지 1

[수련 45일째] 살부터 빨리 빼야겠다.

by 시간의지배자 2007. 11. 11.
2004년 7월 16일 금요일 비

창밖을 유심히 살펴보다 비가 잠시 오지 않을때 열심히 달리기를 했다. 역시나 하고나면 다리가 이만저만 저려오는게 아니다. 아무래도 살이 많이 쪘기때문에 조금만 뛰어도 그 불어난 체중때문에 그런게 아닐까한다. 아무래도 한동안 살이 많이 빠기기 전까지는 계속 이러지 않을까?

내가 종아리나 허벅지의 근육이 다른 사람보다 발달되었는데도 이러는걸 보면 역시 빨리 살을 빼야겠다. 달릴때 호흡하는것도 물론 어렵지만 무엇보다 더 달릴수 있을것 같은데도 다리가 저려와서 끝에 가서는 조심히 걸을때가 많다. 반신욕등을 더욱 열심히 해서 살이 빠지게 하는것에 더욱 박차를 가해야 할것같다. 가만 먼저 살부터 많이 빼지 않은 이상 다른 운동을 할때도 무척 힘들것만 같기 때문이다.

정압과 악력기 좌우 69번, 실바메서드 수련 1번, 허리운동 39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