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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련331

[수련 26일째] 감기가 점점 나아지고 있다. 2006년 2월 11일 '나를 넘어서는 변화의 즐거움'(조신영/하이파이브)를 다 읽었다. 이 책은 소설이지만 주 내용은 작가가 이전 책에서 다르었던 7가지 습관에 대한것을 실천하는 모습을 소설로 보여주고자 하는 것 같다. 나름대로 옳은 말이라고 생각을 한다. 지독한 감기가 조금씩 나아지는 듯 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사흘전부터 하루에 두번정도씩 코에 대한 행법을 시작해서인지 그렇게 지독하던 콧물도 많이 나아졌고 그때문인지 가래도 많이 사라졌다. 아직 기침은 여전하지만 이마저도 며칠전에 비하면 절반이하도 안되는 듯 하다. 진작 해볼껄 하는 아쉬운 생각이 들지만 어쩌겠는가... 감기가 조금 나아지면 이제 내 몸에 대해 조금 더 관심을 기울이고 육체적인 활동과 단련을 위해 조금씩 나아갈까 한다. '여유의 기.. 2007. 11. 15.
[수련 25일째] 코에 대한 행법을 한 것이 효과가 있나보다. 2006년 2월 10일 코에 대한 행법을 하루에 두번정도씩 해서인지 아침에 일어났을때 코가 막히는 것이 훨씬 덜하다. 며칠전만 해도 아침에 일어났을때 코가 잔뜩 막혀있었었다. 그래서 일어나서 제일 먼저 하는 것이 코를 푸는 것이었다. 그러는 오늘은 아침에 코를 풀어도 그다지 막혀있지가 않는다. 활동을 하고 있을때도 훨씬 콧물이 흐르거나 가래가 덜해진 느낌이다. 15분 정도의 묵상을 오래만에 해보았다. 처음에는 마음이 마구 날뛰던것이 차츰차츰 차분해지는것 편안하다. 앞으로는 자주 할수 있도록 노력해야겠다. 2007. 11. 15.
[수련 24일째] 변화의 징조일까? 2006년 2월 9일 무언가 마음을 두드리는 느낌이 있다. 묵상때문인지 아니면 다른 이유인지 모르겠다. 다만 무언가 내 마음속에 속사귀는 느낌이 드는데 내가 아직 준비가 덜 되어 그것을 받아들이지 못한다는 느낌이다. 이 느낌이 무얼까? 내 잠재의식의 발로일까, 아니면 누군가의 텔레파시일까? 비록 지금은 때가 아니더라도 준비를 하며 때를 기다리자. 잘은 모르겠지만 무언가 나의 변화를 유도하는 느낌이다. 2007. 11. 15.
[수련 23일째] 지난 글들을 다시금 읽으며... 2006년 2월 8일 오늘은 지난 3주간에 올린 글들을 차근차근 읽어보았다. 솔직히 어떤때는 심각할정도로 책의 내용에 하루가 취해있었던 적도 있고 또 어느때는 의무감같이 글을 썼었다고 생각되는 날도 솔직히 있었다고 고백하고 싶다. 다만 그러해도 난 꾸준하게 3주간의 여정을 마쳤고 최소한의 끈기는 존재한다고 믿을수 있을것 같다. '나의 운명 나의 인생을 바꾸는 21일 프로젝트' 이 책을 읽으며 내가 가장 많이 생각하게 된 것은 '바로 지금 하라'와 '실천하라'라는 두 문장일 것이다. 어느 책을 읽을때 사람마다 그 책에서 얻는 것은 조금씩 다르겠지만 나의 경우에는 바로 이 두 문장을 얻을수 있었고 스스로 많은 생각을 하게 해주었다. 지난 과거를 되돌아보면 언제부터인가 내가 나태해지기 시작한 것은 '다음에.... 2007. 11. 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