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581 [수련 21일째] 순간순간에 충실하라 2006년 2월 6일 '나의 운명 나의 인생을 바꾸는 21일 프로젝트'의 마지막 날이다. 길다면 길고 짧다면 짧은 3주간의 여정이었다. 마지막 날의 주제는 '지금 이 순간에 충실하라'라는 것이다. 사실 이 책을 읽으면서 이 주제에 대해서 나는 너무나도 많은 생각을 했고 책에 내용에 동의를 하고 있다. 책의 내용은 길었지만 말하고 있는 바는 바로 현재의 순간순간에 충실하라는 것이었다. 3주간 나는 자신있게 이 주제에 견주어 자신있었다고 말할수 있었는가라고 생각하니 부끄러움이 많은 나날들이었다. 어쩌면 오늘의 주제는 격려와 동시에 지난 3주간을 되짚어보는 따끔한 충고일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부끄러움과 동시에 이 책을 통해 지난 3주간 나의 내면속을 들여다보고 되돌아보았다. 어떤때는 책에 내용에 동조하.. 2007. 11. 15. [수련 20일째] 명상에 대하여... 2006년 2월 5일 오늘은 명상에 대한 이야기이다. 거의 끝날때가 되서인지 오늘은 스스로에게 던져보는 질문도 없었다. 저자는 그저 명상에 대해 간단히 소개하고 규칙적으로 꾸준히 해나가기를 권고하고 있다. 사실 난 명상등이 전혀 낯선 것이 아니다. 17~18년전 고등학생 때 명상으로 흔히 기적이라고 부르는 체험도 여러번 경험을 했으며 나를 지켜주는 세명의 수호천사들도 만난적이 있다.(이렇게 말하면 혹 미친 사람 취급할 사람도 있으리라...) 당시의 경험들은 이후 케텔과 하이텔등에서 여러번 글로 써 올린적도 있으나 지금은 모두 사라져 남아있지 않다. 물론 그런 경험을 잊을수도 없고 지금도 기억하고 있지만 당시의 기억도 많이 희미해져 약간이지만 왜곡의 위험도 있고 또다시 그 경험을 써야할만한 동기도 생기지 .. 2007. 11. 15. [수련 19일째] 최선의 서비스에 대하여... 2006년 2월 4일 동서양을 막론하고 다른 사람에게 존중을 받고 싶으면 내가 존중받고 싶은 만큼 먼저 그 사람을 존중하라는 말이 있다. 이는 간단하게 호혜의 법칙에 해당된다고 말할 수 있지만 오늘 말하는 것은 그 이상의 것을 창출해야 한다는 것이다. 삶이 제공하는 최선의 것을 경험하는 것이 성공의 정의라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있다면 때론 자신이 타인에게 그만큼의 존중을 받지 못했다고 느낄때가 있다. 바로 그것에 짜증만을 내지말고 그 이상의 것을 내가 다른 사람에게 제공할 수 없을지에 대해서 생각하라는 것이 오늘의 주제이다. 그런데, 사실 나는 이런 문제에 조금 덤덤했던 것 같다. 아내는 이런 문제에 대해서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람에게 왠만하면 무어라 하지 않지만 내게는 분통을 터트리는 것에 비해 나는 그냥.. 2007. 11. 15. [수련 18일째] 변화를 일으켜라 2006년 2월 3일 모든 계획은 좋으나 가장 좋은 것은 사실 변화이다. 변화가 없다면 아무리 좋은 계획도 소용이 없는 것이다. 그런 면에서 오늘의 주제는 동의할수 있었다. 오늘의 주제는 '진정한 변화를 시도하라'였다. 변화는 상실이다. 또한 그 상실로 인한 두려움이다. 우리 사회가 개혁하는데 필요성을 인정하면서도 사람들이 두려워하는 것은 사실 그 개혁이 좋다는 것을 모르는 것이 아니다. 자신의 기득권을 빼앗길까봐 두려워하는 일부를 제외하고는 대부분의 사람이 그 개혁이 좋다는 것을 알고 있음이다. 그럼에도... 개혁을 하려고 하면 많은 사람들이 반발한다. 개혁은 곧 변화이고 그것은 자신의 것을 일부 상실하게 되는것이기 때문이다. 그것이 경제적인 것이 될수도 있고 지금까지와의 익숙한 것을 버려야 한다는 귀.. 2007. 11. 15. 이전 1 ··· 95 96 97 98 99 100 101 ··· 146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