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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자 긁적이기

아벨서점을 다시 다녀오다.

by 시간의지배자 2007. 10. 19.
2005년 9월달에 아벨서점을 다녀온후 3개월후인 2006년 1월 22일 다시 방문한 아벨서점의 이야기입니다. 십수년간 변함이 없었는데 몇개월사이에 변화가 있겠는가 하면서도 흥분에 젖어 다녀온 뒷이야기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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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벨서점을 다시 다녀왔다. 여전히 쓸쓸한 느낌이지만 들어섰을때는 나 혼자였는데 책을 고르며 이 책 저 책 들추다보니 어느새 대여섯명이 들어와 있었다. 아래 책들을 골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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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다시 쓰는 임진대전쟁(2권) - 고려원에서 나온 10년이 넘은 책임에도 책안이 매우 깨끗하다. 요새 양란(임진, 병자) 시기를 배경으로 한 대체역사 소설을 구상중인게 있어 참고자료로 쓸까해서 구입했다. 임진왜란 당시의 무기와 전투기록들이 나름대로 정리가 잘 되어있다. 두권 합쳐서 6,000원에 구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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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150만원 월급으로 따라하는 10억 재테크 - 작년인지 2004년 말인지에 서점에서 있는 것을 본 책인데 벌써 헌책방에 있었다. 10억 신드롬같은것은 그다지 좋아하지 않지만 내용을 읽어보니 나름대로 도움이 될듯하여 구입했다. 4,000 원에 구입.

3. 동네 조깅에서 진짜 마라톤까지 - 황용조 선수 이전 국내최고 기록을 가지고 있던 이홍렬 선수의 책이다. 예전 서점에서 본것인데 최근 살이 찌기도 했으나 언젠가 마라톤 풀코스에 도전하고자 하는 마음을 가지고 있었기에 구입하였다. 가격 3,500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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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태극권 - 그냥 예전 생각이 나서 구입을 했다. 보아하니 간화태극권등의 중국정부에서 보급하는 태극권의 형을 중심으로 서술된 책인듯 하다. 3,000원에 구입.

모두 합해서 5권에 16,500원에 구입했다. 나름대로 만족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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