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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련일지/수련일지 8(~현재)

[ 수련 8 ~ 21 일째 / 여섯번째 습관 8 ~ 21 일째 ] 특별한 변화는 없다

by 시간의지배자 2010. 9. 7.
2010 년 8월 25일 ~ 9월 7일

꾸준히 하고는 있는데 딱히 느낄만한 특별한 변화는 없는듯하다. 매일 1시간정도씩 걸으면서 유산소 운동과 숙변을 제거한다는 배의 행법등을 해도 몸무게에는 큰 변화는 없다. 1.5kg정도 빠지기는 했으나 1kg정도가 오차범위안에 들어간다는 것을 생각하면 그다지 변화가 있다고까지는 할 수 없을듯하다.

조식법도 처음에는 가슴이 뻐근하고 나중에는 명치가 꽉 막힌듯이 아프고 딱딱해졌으나 이제는 그 단계는 조금 지난듯 나아지기는 했으나 호흡의 질에서는 영 만족스럽지가 못하다. 호흡이 딸리거나 집중력에서 예전에 조식법을 할때에 비해 많이 떨어진다고 할까... 그렇다고 호흡이 길지도 못하다. 겨우 9초이니... 조금 더 호흡을 순하게 해보아야 할것인지 생각해보아야겠다.

특별한 변화는 없었지만 새벽 4시 기상은 어느정도 몸에 익은듯하다. 새벽 4시에 깨면 정신이 들기위해 제일먼저 찬물로 샤워를 하는데 비가 오고 그런날도 딱히 춥다는 느낌은 들지 않는다. 아무래도 살이 많이 쪄서 그런듯한데 빨리 다이어트에 대해서 좀더 고민을 해보아야겠다. 운동을 열심히 하고 음식도 예전에 비해 70% 정도밖에는 먹지 않는듯한데 살은 거의 빠지지 않는다. 유산소 운동만으로는 부족한것일까? 유산소운동으로 어느정도 5~7kg정도가 빠지면 근력운동을 하려고 했는데 근력운동을 같이 해야 하는게 아닐까 싶다.

어찌되었든 여섯번째 습관인 스트레칭, 도인술, 요가등은 나름대로 정착이 된듯하다. 이제 일곱번째 습관을 위해 하루 쉬고 다시금 내 생활등을 내일 반성해보아야겠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스포츠트래커에서 본 8~9월달 운동기록이다. 펌웨어하면서 며칠간 스포츠트래커를 사용하지 못해 8월달초에는 빠진부분이 있다. 그렇다해도 8월 18일이후부터 오늘까지 하루도 빠지지 않고 운동을 한 기록들이다. 9월달은 하루 쉬는 내일만 빼고는 꽉채워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