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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련일지/수련일지 5

[ 수련 37일째 ] 기분 전환을 위해 푹쉬었다.

by 시간의지배자 2008. 4. 18.
2007년 5월 9일 수요일 흐린뒤 비

오늘은 완전히 푹 쉬었다. 말그대로 푹~~~

새벽에 일어나 플래너에 오늘 할일까지 적고나니 오히려 아무것도 하기 싫어졌다. 그래서 오늘은 플래너에 적은 일을 하나도 안하기로 결심했다. 일도 열심히 농땡이부렸다. 결과? 목표대로 밤에 잠들기전까지 플래너에 적은 일들중 하나도 안하는데 성공했다.(자랑이냐? ^^;;)

그 리고 나를 위해 오늘은 아주아주 비싼 음식도 먹었다. 13,000원짜리 점심... 나한테는 초호화 식사다..^^ 어제 생각한대로 오늘은 아무것도 안하고 나를 위해 포상하듯 비싼 음식도 먹었다. 자... 난 최선을 다했다. 그러니 내일부터는 컨디션이 제발 회복좀 되렴....

그런데 생각해보니 힘들다고 하면서도 잠은 지난 며칠간 목표한대로 꼬박꼬박 4시 55분에 일어나고 있군..^^ 서서히 아침형 인간의 습관으로 변화가 되어가는 건지 모르겠다.


1. 기상시간 : p.m 11:20 ~ a.m 4:55(5시간 35분) + 2시간 30분

2. 족욕하기 : 안함

* 오늘의 나
- 몸무게 : 안재봄
- 71일째 710원 저금(총 25,560원) ---> 19,000원 동양종금 CMA통장 통장에 입금
- 족욕하기 : 안함
- 걷기(하루 목표 12,000보) - 안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