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년 4월 21일 토요일 흐림
오늘은 내 스스로 정한 안식일이다.^^(사실 이를 가장한 하루종일 농땡이 피는 날이다.^^;;) 역시나 책을 읽거나 음악듣거나 하는 것을 빼고는 그다지 한것이 없다. 족욕도 걷기도 안했다. 사실 새벽에는 여전히 5시에 깼다가 오른쪽 무릎이 뻐끈한 느낌이 들어 괜히 이런날 나가 무리했다가 고생할까봐 쉬었고 그대로 늦게까지 푹 잔것이다. 그때문인지 약간 남아있는 듯 하던 몸살기운까지 싹 사라졌다.
난 예전 석가모니가 악사와 제자와의 대화를 기회로 가르침을 내린 것을 잊지않고 있다. 석가모니는 너무나 구도에 대한 마음으로 용맹정진을 더해 몸에 무리가 갈 정도로 도를 닦는 제자에게 지나가는 악사가 악사의 제자에게 악기를 다루는 법을 말하며 '너무 줄이 팽팽하면 줄이 끊기고 너무 느슨하면 소리가 나지 않는다'라는 가르침을 인용해 불법은 몸을 혹사시키거나 너무 나태하게 굴지 않는 것임을 재미있는 비유로 말했던 것을 기억하고 있다. 사실 이는 유학의 가르침으로 말하면 '중용'이 아닌가?
나도 너무 몸을 혹사하다가는 아니한맘 못하고 가끔은 공부든 걷기든 완전히 풀어버리고 다시 재정비하는 시간을 일주일에 한번정도 갖기로 한바있다. 너무 무리하지 말자. 남에게는 관대하고 스스로에게는 엄격해야 하지만 가끔은 자신에게도 스스로를 돌아보고 편하게 쉴 여유를 주자. 인간은 완벽한것이 아니다. 그때문에 더욱 아름다운 것이니까...
그리고 내일은 방송통신대학교 중간고사 시험이 있는 날이기도 하다. 근데 영 공부에 집중이 안되어서 그냥 이것마저도 농땡이를 부리기로 했다. 뭐... 어찌 되겠지...-_-;;
오늘은 내 스스로 정한 안식일이다.^^(사실 이를 가장한 하루종일 농땡이 피는 날이다.^^;;) 역시나 책을 읽거나 음악듣거나 하는 것을 빼고는 그다지 한것이 없다. 족욕도 걷기도 안했다. 사실 새벽에는 여전히 5시에 깼다가 오른쪽 무릎이 뻐끈한 느낌이 들어 괜히 이런날 나가 무리했다가 고생할까봐 쉬었고 그대로 늦게까지 푹 잔것이다. 그때문인지 약간 남아있는 듯 하던 몸살기운까지 싹 사라졌다.
난 예전 석가모니가 악사와 제자와의 대화를 기회로 가르침을 내린 것을 잊지않고 있다. 석가모니는 너무나 구도에 대한 마음으로 용맹정진을 더해 몸에 무리가 갈 정도로 도를 닦는 제자에게 지나가는 악사가 악사의 제자에게 악기를 다루는 법을 말하며 '너무 줄이 팽팽하면 줄이 끊기고 너무 느슨하면 소리가 나지 않는다'라는 가르침을 인용해 불법은 몸을 혹사시키거나 너무 나태하게 굴지 않는 것임을 재미있는 비유로 말했던 것을 기억하고 있다. 사실 이는 유학의 가르침으로 말하면 '중용'이 아닌가?
나도 너무 몸을 혹사하다가는 아니한맘 못하고 가끔은 공부든 걷기든 완전히 풀어버리고 다시 재정비하는 시간을 일주일에 한번정도 갖기로 한바있다. 너무 무리하지 말자. 남에게는 관대하고 스스로에게는 엄격해야 하지만 가끔은 자신에게도 스스로를 돌아보고 편하게 쉴 여유를 주자. 인간은 완벽한것이 아니다. 그때문에 더욱 아름다운 것이니까...
그리고 내일은 방송통신대학교 중간고사 시험이 있는 날이기도 하다. 근데 영 공부에 집중이 안되어서 그냥 이것마저도 농땡이를 부리기로 했다. 뭐... 어찌 되겠지...-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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