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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련일지/수련일지 3

[수련 13일째] 나의 존중을 받으며 나를 이끌어줄 리더는?

by 시간의지배자 2007. 11. 15.
2006년 1월 29일

내 삶의 지침이 되어줄 리더의 중요성에 대한 주제였다. 그런데 그러기전에 우선 내가 이루고자 하는 성공에 대한 모습을 먼저 생각해야 하지 않을까하는 생각이 들었다.

과연 내가 원하는 인생에서의 성공은 무엇일까 하고 곰곰히 생각해보니 크게 네가지의 모습이 있다는 것을 알았다.


* 내가 원하는 네가지 성공
1. 역사, 고고학자로서의 성공
2. 코치나 컨설턴트로서의 성공
3. 사업가로서의 성공
4. 정치가로서의 성공


그렇다면 나의 지배가치에 근거한 위와 같은 성공을 이룬 사람들을 먼저 생각해보고 그들의 글과 기사, 행동들을 먼저 찾아보자. 내가 존경하며 나의 성공의 모범으로 삼는 리더는 아래와 같다.


* 내가 존경하며 나의 성공의 모범으로 삼는 리더
1. 역사, 고고학자 - 역사적인 저술인 '지리학'을 남긴 '스트라보', 이미 성공한 사업가였고 많은 고고학자와 역사가들의 비웃음에도 자신의 신념을 믿으며 신화로만 전해오던 '트로이 목마'를 발견한 '하인리히 슐리만', 20세기의 역사학자 '토인비', 나약한 외교적인 투쟁만을 해오던 독립운동을 질타하며 강력한 무장독립운동을 주장해 독립운동가로서도 역사학자로도 자신의 신념을 지킨 '단재 신채호' 선생

2. 코치나 컨설턴트 - 솔직히 이 부문에서는 그다지 아는 사람이 없다. 그저 성공학으로서 유명한 '나폴레온 힐'이나 '조셉 머피'목사, 시간관리와 자기관리로 유명한 플래너를 만든 프랭클린 코비사의 CEO들인 '하이럼 스미스'와 '스티븐 코비', 라이프코치인 '탤렌 마이데너', NLP를 성공학과 가장 잘 결합한 것으로 유명한 '앤서니 라빈스'정도이다. 좀더 많은 관심을 기울여야 할 듯 하다.

3. 사업가 - 위대한 기업인은 여러명이 있겠지만 내가 존경하는 기업인은 유한양행의 창업자인 '유일한' 박사뿐이다.

4. 정치가 - 중국과는 다른 독자적인 문화를 꿈꾸며 강력한 방위산업과 찬란한 문화를 일군 조선의 '세종대왕'(임진왜란때의 강력한 조선의 무기등이 대부분 이미 200여년전인 세종대에 기초를 두고 있다.), 백성은 도의시하고 자신들의 이익만 챙기던 강력한 신하들의 권력투쟁에 아버지인 사도세자를 잃고 어머니인 혜경궁 홍씨마저 친정의 편을 들어 자신의 남편인 사도세자를 죽이는데 동참하는 등의 비운의 어린시절을 보냈음에도 '선조'이래 잃어버렸던 강력한 왕권을 회복하며 백성들을 어루만졌던 개혁군주 '정조대왕'(비록 개혁은 독살로 의심되는 그의 급사로 실패했더라도...), 정치가로서의 여러번의 실패와 고난을 겪고 나라가 쪼개지며 내전에 빠지는 어려움에도 정도를 걸어간 미국의 '아브라함 링컨'대통령, 자식을 돌보지 않았던 부모와 어린시절의 고난, 정치가로서의 실각, 강력한 적국의 공격으로 수도가 공습받는 어려움에도 제 2차 세계대전을 승리로 이끈 영국의 '윈스턴 처칠'수상(1953년 노벨문학상의 주인공으로도 유명하죠.^^)


오늘의 주제는 '나의 인생철학'에 대해 생각해보는 것이다. 그런데 이게 은근히 어렵다. 다만 예전 생각하고 내가 즐겨 혼자 만들어 읊조리는 구절을 '나의 인생철학'과 같이 생각해보고자 한다.


* 나의 인생철학
과거는 이미 스쳐간 바람과 같고 미래는 아직 오지않은 아른거리는 신기루와 같다. 나는 오직 현실에서 살겠다.

Now Here!!!(바로 지금 여기에 있다!!!)


최근들어 내가 가장 중시하는 화두와 같은 두가지는 '현실'과 '실천'이다. 이 두가지의 중요성을 어느때보다도 크게 느끼고 있다. 그래서 저 말을 자주 읊조리고 자주 생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