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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련일지/수련일지 3

[수련 12일째] 인맥을 관리하라.

by 시간의지배자 2007. 11. 15.
2006년 1월 28일

오늘의 주제는 네트워크(인맥)와 그 네트워크를 더욱 더 강하게 해주는 듣기에 대한 것이다. 먼저 자신주변의 가족, 친척, 학교에서 알게된 사람들, 이웃, 직업상 알게된 사람들, 친구들의 이름을 나열해보고 그중에서 내가 성공하는 도움을 줄만한 다섯 사람을 골라 전화와 직접적인 만남을 통해 관계를 회복 또는 강화하도록 권하고 있다.

내 주변인들을 적어가면서 그동안 내가 주변 사람들에 대해 관심이 적었다는 느낌이 들었다. 더군다나 그들을 한명의 개인으로만 생각했지 나를 중심으로 한 네트워크의 활용 및 관계에 대해 미온적이었다는 것도 솔직히 밝히고 싶다. 그들에 대한 관심도 적었고 또한 활용도 적었으니 인맥관리가 제대로 되지 않았음은 분명할터... 반성이 된다. 또한 그들을 나와 동등한 인격체로 존중하고 내 주장보다는 그들의 주장에 대해 귀를 기울이지 못했다는 생각도 든다.

막연하게 생각했던 나의 인맥관리에 대해 다시금 생각하게 하는 하루였다. 예전에 사두고 가볍게 읽고만 인맥관련에 대한 책을 다시금 읽어봐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