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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자 긁적이기

요새 열심히 빠져있는 게임들...

by 시간의지배자 2007. 10. 19.
요새라고 말하고 있지만 실제로는 2007년 5월 10일날 쓴 글이다. 그렇지만 아직도 여전히 cm3와 문명3:컨퀘스트에 빠져있는 상태이다...-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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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심히라고 했지만 책읽고 공부하고 그러느라고 사실 열심히는 아니다. 간간히 하는 게임들이랄까...

1. 대항해시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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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 도스시절부터 주구장창 수십번은 엔딩을 보았던 대항해시대 2이다. 우분투 리눅스에서 도스박스를 인스톨한뒤 게임중이다. 대항해시대는 정말 명작이라고 밖에는 할말이 없다. 칸노 요코의 음악이나, 게임을 하면서도 사람을 두근거리게 하는 스토리나, 캐릭터마다 스토리가 다른 캐릭터와 연결되는 잘 짜여진 소설같은 게임스토리나.... 대항해시대 5가 패키지로 나왔으면 정말 좋겠다는 생각이 들지만 KOEI가 그럴리가 없겠지..에궁..


2. 챔피언쉽 매니저 3(CM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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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2 년 이후 나의 수많은 밤을 빼앗아간 CM3이다. 원래는 윈도우 게임이지만 우분투 리눅스에서 wine을 이용해 게임중이다. 이후 시리즈도 가지고는 있지만 아직 리눅스에서 wine으로 제대로 돌아가지 않아 cm3만 죽어라고 하고 있다.(사실 시리즈중 cm3가 제일 재미있다...난...)


3. 문명 3 : 컨퀘스트

아쉽게 이 게임은 리눅스에서 wine으로 실행이 실패했다. 그래서 윈도로 부팅할때만 게임한다. 다행(?)인게... 최근에 윈도로 부팅하는 시간이 많이 줄어 이 게임을 자주 못한다는 거다. 아니라면 정말 한턴만... 한턴만 하다 밤을 꼬박 새우게 될꺼다. 문명 4를 아직 구하지 못해서인지 문명3에 푹 빠져있다.


이 게임들이 최근 내가 빠져있는 세가지 게임들이다. 다들 빠른 전환등과는 관련없는 턴방식이나 롤플레이성이 가미된 시물레이션 게임이다. 딱 내 스타일들 게임말이다.^^ 아, cm3하러 가야지...흐흐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