숀 오스틴1 아직도 어쩡쩡한 숀 오스틴의 '타임어택'을 보고... * 평점 : 별 2개(별 5점 만점) 내가 숀 오스틴을 처음으로 본것은 바로 아직도 올드팬들에게 종종 회자되는 어린이영화 '구니스'에서였다. 그러다 그를 다시 만나게 된 것은 바로 '반지의 제왕 - 반지원정대'에서였으니 참 오랜 시간이 흐른셈이다. 구니스에서부터 반지의 제왕 이전까지는 딱히 기억될만한 작품을 하지 못하다가(최소한 나한테는 그렇다는 소리이다) 헌신적이며 의리심이 강하고 용기있는 '샘'으로 우리에게 다시 돌아왔었다. 샘의 열연이 큰 탓인지 이 영화 '타임어택'에서 주연을 맡았는데 생각보다 아직도 어쩡쩡한 느낌이다. 아직도 그를 보면 반지의 제왕에서의 '샘'의 이미지가 떠오르는 것을 보면 말이다. 하긴 이건 프로도 역을 했던 '일라이저 우드'도 마찬가지라고 할 수 있다. 이미 반지의 제왕 이전.. 2008. 12. 15.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