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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거리

[경기도 안양/애슐리 안양2001아울렛점] 인천지역외 첫번째 애슐리 방문기

by 시간의지배자 2009. 12. 6.
* 방문일자 : 2009년 12월 5일

사는 곳이 인천이다보니 생활의 대부분이 인천에서 이루어지는 편이다. 음식을 먹거나 극장, 연극, 뮤지컬등의 문화생활도 대부분 인천에서 소비하는 편인데 애슐리도 인천에 있는 지점등은 여러번 방문했으나 인천외의 애슐리를 찾아가 볼 기회는 마땅히 없었던지라 이번에 안양에 콘서트를 보러가는 김에 좀 일찍 저녁을 먹기위해 '안양2001아울렛점'을 방문하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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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층에 위치한다는 것을 알고 갔음에도 막상 엘리베이터를 타고 올라가보니 같은 층에는 왠 유흥업소가 있었다. 잠시 헤매다 지나가는 분께 물어보니 아울렛을 가로질러 에스컬레이트로 올라가라고 했다. 같은 5층임에도 벽으로 분리되어 있는 듯했다. 아쉬운점은 그쪽에서는 그런 안내문이 전혀 없었다는 점이다. 안내문 하나만 있었어도 헤매는게 덜했을텐데 하는 아쉬움이...

토요일 오후라 그런지 170석정도로 알고 있는 자리가 꽉찬듯 10~15분 정도를 대기하다가 들어갔다. 와이프와 그냥 샐러드바로 주문하고 본격적으로 음식 탐구..^^ 메뉴야 애슐리 다녀보신분이라면 다 아실테니 그냥 사진으로 대신한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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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이프와 먹은 음식들이다.(참 많이도 먹었다.-_-;;)

체인점임에도 지점마다 메뉴의 맛이 조금 다른 편인데 안양2001아울렛점은 감자튀김과 양송이 스프, 초콜렛 케익, 치즈케익 맛이 괜찮았다. 다만 머슈롬 스프와 닭튀김, 스파게티 맛은 별로였던것 같다. 특히나 초콜렛케익과 치즈케익은 가져오기가 무섭게 동이 날 정도였다.

음식 만드는 바로 앞 테이블에 앉게 되었는데 보니 음식만드는 사람들이 대부분 알바생들인듯 매우 젊어보였다. 남자들은 군대가기 전 나이정도 되어들 보였으며 여자들도 비슷한 나이었던 것 같다.

다 먹은 접시들도 바로바로 가져가고 직원들은 매우 친절한 편이었으나 사실 음식맛은 좀 아쉬운점이 있다. 맛은 인천에서 먹었던 애슐리들에 비해서는 조금 떨어지는 듯한 느낌이 들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