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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련일지/수련일지 5

[ 수련 53일째 ] 조금 힘에 겹다.

by 시간의지배자 2008. 4. 18.
2007년 5월 25일 금요일

내게는 많은 계획들이 있다. 또한 그 계획들은 개월로 또다시 주기로 나누고 세부계획을 세우고 실천해가는 28개의 인생목표들이다. 다만 때로는 조금씩 그로 인해 지친다는 느낌을 받는다. 가끔 두렵기도 한다. 일정을 조정하고 살펴 최대한 겹치지 않게 한다고 했지만서도 막상 하다보면 그 일이 무겁게 내려누르는 느낌이 들기 때문이다.

플래너를 살펴보면 오늘 하루 몇가지 일을 하지 않은것 같게 느껴지만서도 실제로는 많은 일들을 하였다. 그렇지만 눈에 띄게 무언가를 한다는 것을 주변 사람들은 알지 못하니까... 그게 문제다. 열심히 하고 계획대로 해나가기는 하는데 막상 하루일과가 끝나고 플래너를 살펴보면 스스로 만족스럽지는 않다. 괴리감같이 느껴지고 있다. 이곳에 적지는 않지만 하루종일 보통 플래너에 17~22개 정도의 일들을 적고 매일매일 해나가고 있다. 대부분은 내게 정말 중요한 인생목표이고 내 가치관에도 맞는 것들이다.

그런데도 어떤때는 너무나 힘들게 느껴지다보니 계속 미루고 싶을때가 있다. 이래서는 안되는데... 무언가 전환이 필요하다. 보상에 대해 느꼈던 감정도 다시 생각해봐야겠다. 힘내자고... 힘!!!


1. 책읽기
- New 알기쉬운 Java 2(~p114)  ==> 7번째 보는중
- Head First Java(p83~p88)

* 오늘의 나
- 몸무게 - 안재봄
- 86일째 860원 저금(총 38,230 원) - 28,000원 동양종금 CMA에 입금중
- 수면시간 6시간 15분(Am 1:00 취침 ~  Am 07:15 기상)
- 걷기(하루 목표 12,000보) - 12,555 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