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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노트65

[ 수련 5 일째 / 여섯번째 습관 5 일째 ] 일요일인데 잠을 많이 못자는게 아쉽기는 하지만... 2010 년 8월 22일 새벽 4시 기상을 목표로 한뒤 잠이 부족해진 것이 사실이기는 하다. 더군다나 내가 좋아하는 팀은 K리그의 성남일화이지만 새벽에 주로하는 박지성과 박주영의 경기도 보다보니 잠자는 시간이 더욱 부족함을 느끼게 된다. 이래서 생각해낸게 중간에 30~40분씩 시간날때마다 자주 자주는건데 다행히 이런 스타일이 내게 맞는듯 아직까지 크게 불편하지는 않다. 그래도 되도록이면 한번에 4시간에서 6시간 수면을 푹 자주는게 좋겠지. 오늘은 1일째를 제외하고는 가장 오래 잠을 잔(나누어 잔것을 포함해서 말이다) 날이다. 5시간 15분... 일요일인데도 잠을 많이 못자는게 조금 아쉽기는 하지만 사실 난 잠을 자는게 많이 억울하게 느껴져서 말이다. 역사에 이름을 남긴 위인들중 잠을 남들 자는만큼 다 자.. 2010. 8. 22.
[ 수련 4 일째 / 여섯번째 습관 4 일째 ] 정말 푹푹찌는 날씨다. 2010 년 8월 21일 토요일이지만 와이프는 외출을 했고 집에서 조용히 서랍정리등 가벼운 일들 몇가지를 했다. 사실 오늘은 경복궁을 와이프랑 가볼까 했었는데 그랬다가는 쪄죽을뻔 했다...-_-;; 왜 이리 더운건지... 나같이 더위 타는 사람은 괴로운 나날들이다. 1. 첫번째 습관 - 걷기(노키아 5800어플 '스포츠 트래커'사용) - 모르고 있었는데 '노키아 스포츠 트래커' 사이트의 문제점을 하나 발견했다. 노키아 5800 핸드폰에서는 정상적으로 나오는데 사이트에서는 에너지의 칼로리가 표시되지 않는 점이다. 핸드폰 자체에서 문제된다면 모를까 핸드폰에서는 정상적으로 표시되는데 사이트에서 나오지 않는다는게 좀 의아하긴 하다. 업로드 과정에 어떤 문제가 있는건지 아니면 설정등이 잘못되었는지 한번 살펴봐야 .. 2010. 8. 21.
[ 수련 3 일째 / 여섯번째 습관 3 일째 ] 이완훈련과 호흡이 조금씩 몸에 익어간다. 2010 년 8월 20일 어제 처음 마인드컨트롤 이완훈련을 했을때는 중간중간 자꾸 잠에 빠졌었지만 오늘은 80%이상을 알파상태에 머물러 있었던것 같다. 잠자듯이 고요했지만 결코 잠든것은 아니고 테이프의 유도에 따라 이완훈련을 했기 때문이다. 간혹 2~3초정도 깜빡 졸을때도 있었지만 그때도 바로바로 깨어난 편이었다. 계속 훈련해 알파상태에 익숙해져야지. 지금은 누워서 이완훈련을 하고 있지만 누워서도 일정기간 긴 이완훈련을 마칠때까지 알파상태에 머무르게 된다면 그때는 앉아서 긴 이완훈련을 할 생각이다. 그때에도 성공하면 중간정도의 이완훈련으로 나아갈 생각이다. 이완훈련이 끝나자마자 1~2분후 조식법을 했는데 역시나 알파상태에서 꾸준히 머물러 심신이 안정된탓인지 호흡이 아주 부드럽고 순하고 편안하다. 물론 뒤.. 2010. 8. 20.
[ 수련 2 일째 / 여섯번째 습관 2 일째 ] 오랫만에 마인드컨트롤 훈련을 해보다. 2010 년 8월 19일 어제 겨우 25분정도 호흡을 골라봤다고 오늘은 호흡하기가 한결 편해졌다. 8초호흡을 했다. 물론 중간중간 약간씩 나도 모르게 호흡을 강하게 하려고 하거나 호흡이 딸리거나 하는때도 있었지만 대체로 무난한 편이었다. 한달정도 꾸준히 하면 9초나 10초호흡정도로 될듯하다. 뒤쫓아오는 사람도 없으니 욕심내지 말고 호흡을 좀더 순하고 부드럽게 하려고 노력해봐야겠다. 진짜로 굉장히 오래만에 '실바 마인드컨트롤'의 긴 이완훈련을 해보았다. 30분이 넘는 시간을 테이프의 유도에 따라 해보았는데 예상했던대로 초반 6~7분을 빼고는 정신없이 잠들어버렸다. 신기한것은 그래도 끝나는 순간 잠이 딱 깨버리는 거였다. 어쩌면 너무 내면속으로 깊숙히 들어가버려 알파나 베타상태인데 내가 잠들었다고 착각하고 .. 2010. 8. 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