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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패키지27

태조 왕건 - 제국의 아침 '태조 왕건 - 제국의 아침'이다. 뭐, 일반적인 한국형 RTS 와 별반 다를게 없어 보이는 패키지이다. 태조왕건 게임의 특징이라면 '지하'라는 개념이 있다는 것이다. 때문에 지상이나 공중을 제외하고는 지하로도 작전이 가능해져 좀더 복잡해졌다.(나같은 RTS 치는 딱 헤매기 좋은 게임이라는...에궁..) 패키지 내용물은 단촐하다. 게임시디와 매뉴얼 고객엽서이다. 생각보다 매뉴얼은 괜찮은 편에 속하는 것 같다. 다만 시디케이스는 영~~ 딱 한번 인스톨해서 첫판만 한번 해보고는 계속 봉인중이다.^^ 2008. 5. 15.
컬쳐스 2 아기자기해 보이는 캐릭터들이 돋보이는(게임을 해본게 아니라 패키지에 있는 그림이 그렇다는 거다...-_-) 컬쳐스 2이다. 왠지 패키지 캐릭터 모양만 봐서는 월트디지니의 애니메이션들이 연상되는 패키지 전면부이다.(근데.... 저 이무기 비스무리한 놈은 뭐냐? 에이, 설마 드래곤은 아니겠지? 그럴리가.... 드래곤 아닐꺼야... 저런 엉성한 드래곤이 있을리가..-_-) 뭔가 엉성한 몇등신의 캐릭터와 이건 누가봐도 101마리 달마시안에서 점만 뺀 강아지가 혀빼물고 있는 그림이다. 도대체 이 게임의 정체성이 뭔지 궁금해진다.-_- 어랍쇼? 뭐가 이리 단촐한지... 이게 내용물 전부이다. 이상하게 고객엽서도 안들어있다.-_- 너무 단촐한거 아니냐구... 이거... 솔직히 컬쳐스 2를 보고나서 컬쳐스 1이 궁금해.. 2008. 5. 15.
Myth 2 : Soulblighter 한 시대를 풍미한 시리즈인 myth시리즈중 2편인 Myth 2 : Soulblighter 이다. 예전 myth 1, 2, 3를 모두 정품으로 소장하고 있다가 한분께 한꺼번에 넘겨드렸었는데 얼마전 용산 도깨비시장에서 아직 이 놈은 팔리고 있는 것을 보고(근데 왜 3는 없는거냐? -_-;;) 다시 구입했다. 개인적으로 myth시리즈는 게임보다 그 세계관이 너무 마음에 들어 매우 좋아한다.(myth의 게임 난이도는 살인적인 것으로 유명하다. 즉, 내 취향이 아니라는......) 1편의 그 무시무시한 악마같은 적수가 사실은 옛날 인류를 구원했던 황제이자 영웅이었던 자가 타락해 그리 되었다고 하는것이 참으로 아이러니하다.(그 인류를 구원했던 황제이자 대영웅의 예전 이야기가 바로 myth 3편이다. 참고로 2편의 .. 2008. 5. 15.
코헨 - 불멸의 제국(한글판) 이 게임은 여러 게임들과 함께 한분께 중고로 구입한 겜인데 패키지만 개봉되었을뿐 시디는 밀봉상태인 녀석이다. 신기한 것은 패키지 전면에 누군가의 사인이 있다는 것이다. 살때부터 있던 것인데 당시에는 별 관심이 없었다가 나중에야 발견한 사인이다.^^ 사인을 확대한 사진이다. 내 디카솜씨가 형편없어 자세히는 보이지 않는데 누군가의 사인과 함께 NAMCO 라는 세계적으로도 유명한 게임개발사의 이름이 써있다. 더군다나 날짜도 있는데 2001년 10월 23일로 되어있다. 혹시 남코의 게임개발자중에 누군가가 방한했을때 이 게임을 처음에 사셨던 분이 사인을 받은것일까? 그런데 코헨은 남코가 개발한 게임도 아니다. 남코가 개발한 게임이면 그 게임 개발자분께 사인을 받았을수도 있지만 그것도 아니고.... 정 사인이 필요.. 2008. 5. 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