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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자 긁적이기

MB 취임 100일 지지율, 17.1%

by 시간의지배자 2008. 6. 3.
YTN, MB 최악 지지율 17.1%

YTN이 조사한 결과는 어제 날짜로 한겨레 신문이 조사한 지지율 19.7% 보다도 더 낮은 것이라 충격이라 할만하다. 이정도면 솔직히 대통령이 스스로 하야해야 할 정도이다. 문제는 쇠고기협상을 이렇게 재협상안하고 촛불시위를 강제진압해대면 그 지지율은 나날이 더 떨어질 것이라는 것이 문제이다.

더군다나 수도 민영화계획이라던가 산업은행 민영화 문제등 각종 공공관련 기업 민영화와 대운하등 산적한 문제들이 끝도 없이 남아있어 이 지지율이 급하게 상승할만한 이유가 없다는 것이다. 사실 해결방법은 간단하다. 이명박 대통령이 이 모든것을 포기하고 노무현 정부시절로 돌려놓은 뒤 정상적인 국가수반으로서의 업무를 하면 모두 해결되는 문제이다. 이걸 죽어도 모른척하고 포기안하니 문제가 되는 것이다.

아무튼, 아직도 17.1%나 지지한다니 놀랍기까지 하다. 지금즈음이면 12~13%정도라고 예상했는데... 하지만 지금대로라면 곧 멀지않아 보이기도 한다...-_-

나참, 대한민국의 대통령을 국민들이 지지해도 모자른판에 이렇게 비난하고 분노하고 심지어 경멸하기까지에 이르게 된 것의 원인은 전적으로 이명박 대통령 본인이다. 왜냐하면 그는 국민들의 선거로 뽑히게 된 대통령이기 때문이다. 그때만 해도 나름대로 높았던 인기가 아니었던가? 그걸 국민들이 말아먹었나? 바로 대통령 스스로가 말아드신 것이다.

아직 안 늦었다. 정말 더 늦기전에 정신 좀 차리기를...(하긴, 그 머리용량으로는 무리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