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직구1 16년만에 해외에서 직구를 해서 날아오는 중이다. 해외에서 직구를 처음 했던건 1999년 '롱기스트 저니' 패키지와 '폴아웃 1+2 합본' 쥬얼을 미국에서 직구했던게 처음이었다. 당시만해도 홈페이지는 있지만 아직 카드결재시스템도 안되어있던 해외쇼핑몰들이 많아 주문을 하고 더듬거리는 영어로 쇼핑몰 관계자와 이메일을 주고받아 시티뱅크 은행을 통해 송금하고, 거래수수료까지 지불하고 지금보다 훨씬 비싼 항공료까지 물어야 배송이 되었던 비싸고 어렵던 시스템이었을 때다. 두번째로 주문했던건 2002년 '엘더스크롤 3 - 모로윈드' 예약판매 주문을 했을때였다. 당시 '던전키퍼 1' 쥬얼과 '던전키퍼 2' 패키지 함께 주문하고 배송비까지 포함해서 20만원정도가 들었는데 15만원이상이라 추가 세금까지 물면서 수입을 했던 아픈 기억이 있다. 그 이후 왠지 다른 사람들 직.. 2018. 1. 28.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