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수련일지/수련일지 5

[ 수련 46일째 ] 적당히 놀고 적당히 일했다.

by 시간의지배자 2008. 4. 18.
2007년 5월 18일 금요일

생각해보면 이번주는 이런저런 추진력을 발휘하며 일을 해내는 것이 적은것 같다. 오늘도 탱자탱자 놀기도 하고 열심히 할때도 있고 그런식이었다. 그런데도 충실감이 느껴지는 것은 역시나 정작 중요한 일들은 해내는것 때문이 아닐까? 그래도 약간 불안한 마음도 있다. 이러다 주저앉아 버리는 것은 아닐까? 이번주는 휴식기간 같다는 느낌이 들지만 이에 너무 익숙해져 다시금 주저앉아버리면?

불안 반, 괜찮다는 마음 반... 이런식의 한주다. 조급해하지 말자. 일하고 공부하고, 운동하고... 앞으로 평생토록 이럴것이 아닌가? 먼길을 가는거다. 불안해하지도 조급해하지도 말자.

오른쪽 새끼발가락의 발톱이 빠져버렸다. 재작년 도보여행이후 양쪽 새끼발가락이 한번씩 빠진적이 있는데 그이후 처음인것 같다. 며칠전부터 이상하게 아파오더라 싶더니 오늘 보니 발톱이 거의 들썩거리며 걷기를 할때 아파오길래 보니 거의 빠져있어 아예 조금씩 움직여 빠지게 했다. 오늘 걷기는 하루 쉬어야 할듯...(그러고보니 요새는 걷기를 하루 걸러 한번씩 하는 느낌이다. 이건 안되는데..-_-)


1. 족욕하기
- 30분

2. 책읽기
- New 알기쉬운 Java 2(p231~끝)  ==> 5번째 보는중

* 오늘의 나
- 몸무게 - 85.1 kg
- 80일째 800원 저금(총 32,400 원) - 28,000원 동양종금 CMA에 입금중
- 수면시간 5시간 10분(Am 1:20 취침 ~  Am 06:30 기상)
- 걷기(하루 목표 12,000보) - 안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