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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자 긁적이기82

'한국사 미스테리 60가지'에 대한 반박 - 2편 16. 서울대 천문학과 박창범 교수의 연구에 의해 삼국사기의 천체관측기록이 한반도가 아닌 현 중국대륙에서 이루어진 것임이 증명되었다. ===> 이는 앞으로 많은 연구가 더욱 필요한 부분입니다. 단지 이 이유하나로 삼국이 한반도에는 없고 대륙에 있었다는 증거는 되지않습니다. 가장 중요한 삼국의 유물이 천체관측지점에서 전혀 발굴되지 않고 있기 때문입니다. 다만 제 의견은 삼국이 한반도에는 있었다. 다만 고구려, 백제등은 대륙에도 그 영토를 가지고 있었다고 하면 어느정도 해석할수 있을듯 합니다. 17. 한단고기는 우리 민족의 역사가 반만년이 아닌 일만년이라고 주장하는 고문헌이다. 현재 학계에서 무시당하고 있지만, 박창범 교수에 의해 한단고기의 천체관측기록이 정확하다고 밝혀졌다. ===> 개인적으로 한단고기는 .. 2007. 10. 19.
'한국사 미스테리 60가지'에 대한 반박 - 1편 작년에 어느 사이트에 올라온 '한국사 미스테리 60가지'라는 글을 반박한 글입니다. 이상하게 한번에 안올라가서 4편에 나눠 올립니다.(너무 긴가..-_-;;) 솔직히 당시에는 황당한 마음에 직장에서 눈치봐가며 글을 올린거라 오타 투성이에 기억에만 의지한체 쓴 글이라 근거자료도 빈약한 것들도 있습니다. 언젠가 날 잡아 확실하게 근거자료 준비해서 수정하고 싶지만.... 귀찮아서..-_-;; 우선 예전 쓴 글만 올려봅니다. 시간되면 수정본을 올릴수 있겠지요. ++++++++++++++++++++++++++++++++++++++++++++++++++++++++++++++++++++++++++++++++++++++++++ 위의 글들은 2006년 4월 11일에 내 이글루스 블로그에 올렸던 글이다. 티스토리에서는 어.. 2007. 10. 19.
아벨서점을 다시 다녀오다. 2005년 9월달에 아벨서점을 다녀온후 3개월후인 2006년 1월 22일 다시 방문한 아벨서점의 이야기입니다. 십수년간 변함이 없었는데 몇개월사이에 변화가 있겠는가 하면서도 흥분에 젖어 다녀온 뒷이야기이지요. +++++++++++++++++++++++++++++++++++++++++++++++++++++++++++++++++++++++++++++++++++++++++++++++ 아벨서점을 다시 다녀왔다. 여전히 쓸쓸한 느낌이지만 들어섰을때는 나 혼자였는데 책을 고르며 이 책 저 책 들추다보니 어느새 대여섯명이 들어와 있었다. 아래 책들을 골랐다.^^ 1. 다시 쓰는 임진대전쟁(2권) - 고려원에서 나온 10년이 넘은 책임에도 책안이 매우 깨끗하다. 요새 양란(임진, 병자) 시기를 배경으로 한 대체역사 소.. 2007. 10. 19.
'아벨서점'을 가다... 2005년 9월 15일날 이글루스 블로그에 쓴 글입니다. 당시 고등학교 졸업하고 십수년만에 예전 자주가던 아벨서점을 다시 찾아가게 되었지요. 아직도 그 자리에 굳건합니다만 이제는 언제 사라질지도 모를 상황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아벨서점 근처를 대형도로가 들어서며 사라질 위기가 되고 있거든요. 지명에서 묻어나오듯 원래 그 자리에 있던 배로 만든 다리도 이제는 사라져 평평한 그저그런 골목이 되었듯이 한때 청계천에 이어 전국에서 2번째로 컸다던 인천배다리 헌책방 골목도 모조리 사라질 위기에 처해있습니다.(지금도 몇곳 안남았지만...) 나이가 들어갈수록 추억을 먹고 산다는 옛말이 틀리지 않은듯... 진한 아쉬움이 남는군요. +++++++++++++++++++++++++++++++++++++++++++++++++.. 2007. 10. 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