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일화천마는 내가 가장 좋아하는 K리그 팀이다. 최근 구단 매각과 관련하여 많은 잡음과 안좋은 소리들이 들려 동대문에서 창단할때부터 팬인 나로서는 아쉬울뿐이다.

그러해 대리만족으로 FM2008로 성남을 다시 시작했다.

먼저 이적이 전혀 없는 상태의 현 성남소속의 선수로만 짜본 1군 선발이다. 기본적으로 4-2-3-1 포메이션을 좋아하지만 이번에는 4-4-2 포메이션으로 한번 가볼까 한다.


1. 타켓형 스트라이커 : 김동현
- 타체와 지구력, 몸싸움등 피지컬능력이 좋고 헤딩과 점프력도 나쁘지않다. 즉, 전형적인 타켓형 스트라이커로서의 능력을 가지고 있다. 원톱으로 사용할때는 한시즌 25~30골정도를 넣는 선수이지만 투톱의 타켓형 스트라이커로서 헤딩경합, 공지키기, 돌파형 스트라이커에게 연계등으로 사용할때는 10골 10어시정도만 해도 나쁘지 않을것 같다. 더 좋은 타켓맨이 나타나지 않는이상 8~9년간 성남의 부동의 주전으로 사용해도 될만한 능력치를 가졌다. 주전으로 낙점.


2. 돌파형 스트라이커 : 김민호
- 성남의 문제는 사실 김동현을 제외하면 마땅한 백업공격수도 없다는데 있다. 물론 새로 영입을 하면 된다지만 이적자금사정과 다른 포지션영입등까지 고려한다면 약간의 시간이 필요하다는등의 아쉬운 점이 많다. 그래서 매번 성남으로 시작할때는 원톱인 4-2-3-1포메이션을 했던 이유였다. 하지만 4-4-2 포메이션으로 이번에는 해보기로 했으니 돌파형 공격수를 영입해야 한다. 그때까지는 모따의 백업인 왼쪽윙 김민호를 돌파형 스트라이커로 세우기로 했다. 근데 사실 김민호를 이 자리에 놓으면 은근히 곧잘 골을 넣더라... 따로 공격수로 포변을 하지도 않았는데 말이다. 선수영입 필요.


3. 공격형 미드필더(AMC) : 한동원
- 두명의 미드필더중 공격적인 룰을 수행할 공격형 미드필더인 한동원이다. 사실 내가 4-2-3-1 포메이션으로 할때의 공미는 쉐도우 스트라이커와 플레이메이커, 패스와 골까지 다재다능한 면을 수행해야 하는 편이지만 4-4-2에서는 골은 주로 돌파형 스트라이커의 몫으로 남겨두기에 골에 대한 부담이 덜한 편이다. 그렇다해도 곧잘 중거리슛등과 함께 공격포인터를 올려주어 투톱의 부담을 어느정도 나누어야 할 입장에서 아직 어린 한동원은 좀 불안한 감이 있다. 한동원은 백업으로 남겨야 할듯... 선수영입 필요.


4. 수비형 미드필더(DMC) : 김상식
- 가히 한 시대를 풍미하며 김남일과 함께 K리그 최고 수비형미들이라 불릴만한 김상식 선수이다. 허나 이제 30살을 넘어가며 민첩성들이 쇠퇴하는등 조금씩 노쇠의 기미가 보이고 있다. 마침 계약만료인 상태이기도 해 이제는 장기계약은 하지 못하고 2009년까지의 2년 계약을 제시한 상태이다. 그 이후는 상황을 보며 1년계약 단위로 계약하게 될듯...

그럼에도 아직은 거뜬히 성남의 수비형미들로 주전을 차지할만 하다. 비슷한 또래의 서동원은 이적명단에 올려 이적시키고 김철호와 손대호는 김상식의 백업으로 키울 생각이다. 이후 김철호정도라면 김상식 이후 주전을 차지할만한 선수라 여겨져 따로 영입의 필요성은 느껴지지 않는다.


5. 왼쪽 윙(ML) : 모따
- 성남 최고의 핵심선수인 모따이다. 왼쪽, 오른쪽 모두 뛸수있고 급하면 돌파력 스트라이커까지 가능한 다재다능한 선수이나... 시작하자마자 이미 11개 클럽의 관심을 받고 있는 상황이라 곧 팀을 떠날것으로 보인다. 김민호가 모따가 떠나간 자리를 차지할지 아니면 최성국이나 다른 선수가 이 자리를 차지하게 될지는 않수 없는 상황이다. 이적료나 두둑히 주고 떠나갔으면 싶다. 선수영입 필요.


6. 오른쪽 윙(MR) : 최성국
- 모따와 함께 성남의 날개가 될 최성국 선수이다. 뭐, 이것저것 사건사고가 많은 선수이니 자세한 설명은 생략한다. 찜찜하지만 게임은 게임이라고 생각하고 할 생각이다. 매번 게임을 하다보면 한두시즌후에는 수원에 팔려가던데 이번에도 갈꺼면 이적료나 두둑히 주고 가기를... 당장은 주전이지만 한두시즌후에는 이적할 가능성이 높으니 선수영입이 필요할 듯...


7. 왼쪽 수비수(DL) : 장학영
- 특별한 문제가 없다면 30살 넘어서까지 주전으로 써도 별 문제가 없는 장학영이다. 다만 한번만 빼고는 항상 한두시즌 후에는 팀을 떠나려고 했던 적이 많아 좀 불안하다.


8. 오른쪽 수비수(DR) : 박진섭
- 오른쪽 수비수인 박진섭 선수이다. 사실 그대로 써도 되지만 난 나이도 있고 다른 선수를 영입하던가 장학영 선수를 이 자리로 돌릴 생각이라 이적시킬 생각이다. 개인적으로는 좋아했던 선수지만...


9. 중앙 수비수(DC) : 조병국
- 성남의 중앙수비수들은 K리그 어디에 내놔도 부족함이 없다. 사실 조병국 선수에게 사코를 걸어줄 생각이라 득점도 많을거라 생각한다. 다만 매번 두세시즌 이후 이적시켜 달라고 징징대 결국 이적을 하는게 안타까울뿐... 주전확정.


10. 중앙 수비수(DC) : 조용형
- 조병국이 좀 공격적이고 앞선에서 전투적으로 수비를 하는 편이라면 조용형은 그보다는 약간 뒤에서 최종수비를 보며 지휘하는 스타일로 기용할 생각이다. 성남 수비의 핵이 될듯... 주전 확정.


11. 골키퍼(GK) : 김해운
- 아직까지도 좋은 기량을 보여주는 김해운 선수이다. 다만 나이가 33세로 기량이 노쇠화되는 느낌이 강하다. 백업으로는 어린 박상철 선수가 있으나 아직 능력이 김해운 선수보다 떨어져 그때문인지 수석코치는 골키퍼를 보강할것을 권했다. 새로운 키퍼를 찾아봐야겠다.


이적자금은 13억 3천만원이 주어졌다. 이정도 자금으로 선수들을 구해오기는 사실 어렵다. 선수 한두명 사면 끝일테니까... 안그래도 급료예산이 마이너스인 상태라 선수들 일부를 팔아야 할 상태이기도 하다. 주전과 주전급인 선수 몇명을 팔고 그 돈들로 새로운 선수들을 데려와야 할듯하다.


풋볼매니저 시리즈는 현재 2013버전까지 출시가 되었다. 하지만 난 새 시리즈는 1년정도 지나 값이 떨어졌을때 구입하는 편이라 지금 구입한 최신버전은 2012이다. 그럼에도 2008버전에 대한 내용을 올리는 것은 FM시리즈중에서는 CM3이후 가장 오래 한 버전이라 그럴뿐이다.

이제는 선수와 코치진을 보강하고 스카우터도 새로 영입해야겠다.


성남 일화의 팬으로서 미련도 후회도 없다.

혼자 긁적이기 | 2009.12.01 09:40
Posted by 시간의지배자




이 글은 사커월드의 글을 보다 갑자기 필을 받아 댓글로 단 글이다. 생각보다 길이 길어져 다음 알싸에도 올린 글이라 단순하게 버리기 아까워 블로그에 글을 올려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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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과 포항과의 경기를 마음이 가라앉은뒤 차분히 생각해보면 신태용감독대행이 전술적으로 매우 준비를 잘한 경기였다는 생각이 듭니다.

출전하지 못하는 주전선수와 사나흘 간격으로 3경기를 연속으로 뛴(그것도 승부차기 경기가 있는...) 지친 선수들이었음에도 포항과의 경기에서는 미들과 측면으로 들어오는 포항선수들에게 매우 강력한 압박으로 중앙으로 공격이 몰릴 수밖에 없게 만든 전술적인 승리였다고 생각합니다.

이 경기에서는 김정우 선수의 활약이 독보적이었는데요. 이호 선수가 뒤에서 강력한 태클로 무장하고 있었다면 김정우선수는 맨유의 박지성선수만큼의 활동력으로 공수, 측면 협력수비까지 무지막지하게 뛰어다니며 상대를 괴롭히고 커버를 했습니다. 신태용감독대행도 김정우 선수의 활동력과 체력을 믿고 이 전술을 선택한듯...(전남과의 경기에서 김정우 선수가 뛴 거리가 10.2km라는데 포항과의 경기에서는 더 많이 뛴 듯 보이더라구요. 이정도면 박지성에 못지않은 활동량이라는...)

결국 김정우선수의 괴물같은 활동력에 막힌 포항은 사이드와 빠른 공수전환이 안되어 버리고 지공으로 중앙을 노릴 수 밖에 없게 되어버렸는데요. 이때는 성남의 수호신인 조병국 선수가 수호신다운 활약을 하였고 그 전방에서는 이호선수가 강력한 태클로 1차로 저지를 해줬으니 그나마 체력이 소진된 성남선수들이 수비에 집중력을 가질수 있게 된것 같습니다. 결과론적으로는.... 퇴장당해 한경기 쉬어 체력적 부담이 적어진 조병국선수가 약이 된것 같다는...-_-;;

거기다 평상시 성남의 수비에서 제공권장악을 해주는 사샤선수가 없는 상황에 라돈치치 선수의 수비시 적극적인 헤딩경합은 데닐손이나 스테보선수등에게 헤딩이 집중하지 못하게 만든 상황이 되어 라돈치치 선수를 이번 경기로 다시 보게 되었습니다. 평상시에도 수비시 저래주면 얼마나 좋겠냐는 생각이...^^ 라돈 헤딩경합 잘해주던데요...^^ 무슨 비디치를 보는줄 알았습니다.^^

아챔이후 정신력측면에서 약해진 포항선수들의 멘탈도 조금 문제가 있어보이기도 했구요(파리아스 감독도 패한후 이 부분을 말하기도 했죠) 그에 비해 챔피언십 첫경기부터 계속되어온 뭔가 애매한 심판판정을 계속 받아온 성남선수들은 오히려 정신무장이 강해져 악에 받힌 듯한 느낌까지 들었습니다. 심판 너희들이 그렇게 나온단 말이지? 우리가 누군데... 우리가 바로 별 7개를 단 성남이란 말이다!!! 이런 느낌의...^^;;

성남이 챔결에 오르게된 것이 단순하게 몰리나 하나때문이라고 폄하하는 분들이 계시지만(몰리나는 원래 후반기 내내 저랬기때문에 그저 그려려니 할뿐이군요..^^;;) 제가 생각할때는 성남선수들 스스로의 정신적인 강화와 중원을 지배해버린 김정우의 활약, 강력한 1차저지선의 이호선수, 한경기 쉬고 체력적인 면에서 자유로웠던 조병국이 총지휘한 수비라인, 후반기부터 계속 미쳐있는 몰리나의 골결정력, 라돈치치의 적극적인 수비가담.... 그리고 인천, 전남, 포항과의 경기를 매우 잘 준비한 꾀돌이 신태용감독대행의 전술이 어우러진 한판이지 누구 하나만의 잘나심으로 챔결까지 오른것은 아닌것으로 보입니다.

사실 지금 성남의 모습은 만신창이의 우리가 흔히 만화에서 보는 악전고투를 거듭하여 결승에 오른 주인공같은 모습입니다. 지금까지의 모습을 보면 감독과 선수와 팀이 하나가 되어서 고군분투하며 이 자리에 오르기까지 한것이 눈에 선하게 보일정도입니다.

성남팬으로서 마지막 챔결결과가 어찌되었든 지금까지의 모습으로도 올해 한해는 충분히 보상받았다 느껴집니다. 사실 올해 초반을 보면... 그래도 수원보다는 낫겠지하는 심정이었거든요....(6강은 감히 생각도 못했다는...-_-)

감독이 바뀌고, 전술이 바뀌고, 또한 작년 주전선수의 절반 가까이를 내보내며 팀 리빌딩을 한것을 생각해보면 FA결승전과 정규리그 챔결까지 오른 결과치고는 오히려 자랑스럽게 느껴집니다. 거기에 심판들의 애매모호한 판정까지 생각하면......

물론 전술적으로는 예전 김학범감독의 미드필더를 중시하고 패스로 경기력 풀어나가며 화려한 경기력을 뽑내던 성남보다는 분명 못한 모습입니다만 신태용감독대행... 이게 지도자로서의 첫번째 시즌입니다.(신감독대행은 국내에서 코치 경험도 없습니다...) 비판보다는 좀더 지켜보는 모습이 필요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비판을 하려면 내년부터 까주시라는...-_-;;(사실 대부분 성남팬분들은 그러고 있는데 오히려 타팀팬분들이 신감독대행 전술에 대해서 까는 이상한 상황이라는....-_-)

제가 알기로도 파리아스 감독도 두번째 시즌정도부터 지금의 포항을 어느정도 구축했고 다시금 강팀이라 불릴만한 포항을 만든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이미 여러번 지도자 경험이 있던 K리그팬 누구나가 현재 인정하는 파리아스 감독도 그러했는데 이제 첫번째 지도자 시즌을 보내는 신감독대행을 비판하는 것은 조금 이른감이 있습니다. 내년부터는 마음대로 까셔도 제발 이번 시즌은 그러려니 해주셨으면 하는 성남팬으로서의 마음이......(사실 마음 아픈것으로 치면 타팀팬보다 성남팬들이 제일 아프답니다.....)

전북과의 챔결은...... 사실 큰 기대안하고 있습니다. 진짭니다..-_-

위에서 거론했던 김정우, 이호, 라돈치치... 거기다 성남부동의 왼쪽풀백인 장학영선수의 주전 4인방이 빠진 현재 성남의 전력은 성남팬인 제가 아무리 좋게 봐주려고 해도 예전 인천과 맞붙기전의 40% 전력도 안됩니다. 공격, 중앙, 수비 모두에 타격을 입었습니다. 가장 큰 타격이라면 바로 중원을 쓸고 다니던 김정우 선수의 부재입니다. 거기에 이호선수마저 없으니 사실상 전북과의 1차전은 안방을 완전히 내주고 시작한다는 마음이 될겁니다.

그나마 몰리나선수가 생각보다 수비가담과 미들까지 커버하는 능력이 제법된다는게 위안일뿐입니다.

다행히 사샤선수는 돌아온다고 하지만... 아무래도 수비자원의 충원이라 공격이나 공수전환과는 상관없이 수비만 튼튼히지겠죠. 죽어라 또 몸을 던지고 육탄으로 몸을 날리며 수비해댈 모습이 눈에 선합니다. 또 누구는 죽어라고 수비만 한다고 까대겠죠.

챔피언십 올라와서 성남의 모습을 보고 까댈분이 계시겠지만... 그분들께 FM게임을 조용히 권해보고 싶습니다. 토너먼트 승부에서 매경기마다 주전 2~3명을 출전시키지 못하게하고 매경기마다 한명씩 퇴장을 당하든가 아니면 첨부터 10명만 출전시켜 사흘간격으로 3경기를 계속 뛰게 해보라고...... 아마 지금 성남선수들의 컨디션은 FM식으로 말하면 60~65정도의 컨디션일겁니다. 잘해봐야 75정도될까...
그 상황에서 매경기마다 승리하고 반드시 올라가려면 본인들이 선택하는 전술이 어찌하고 있는지...

그 상황에서 리그를 제패한 대마왕 전북과의 대혈투가 남아있는 상황입니다. 뭘더 바라겠습니까... 성남팬으로서 후회될것도 미련도 없습니다. 그저... 조용히 경기를 기대할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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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년 부산에서 19골을 터트리며 촉망받던 유망주였던 송근수 선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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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울산의 유망주 정병민 선수. 이후 송근수, 박주영과 성남 공격의 핵이 될 선수 >

송근수 선수는 약체팀이었던 부산에서 홀연히 나타나 19골을 터트리며 팀의 유망주로 촉망받던 선수였다. 성남과의 경기에서 골을 터트려 관심을 받은뒤 트레이드를 통해 성남으로 영입할수 있었다. 장래가 유망한 선수로 당분간은 화려한 성남의 공격진에 가려 2군에 머물겠지만 1~2년후에는 1군멤버에 포함이 될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정병민 선수는 송근수 선수와는 다르게 울산에서 제대로 자리잡지 못하고 있는 것을 트레이드+현금을 통해 데려왔다. 도도와 김도훈 선수를 제외한 성남의 공격진은 매우 젊은 선수들이 많은지라 이후 경쟁을 통해 자리를 잡게 될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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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북 수비의 핵이었던 최진철 선수 >

이미 김태영, 싸빅, 김영철, 황상필등의 센터백이 있음에도 최진철 선수를 전북에서 영입했다. 전북에서 팀 성적에 대해 불만이 뜬 상태라 쉽게 데려올수 있었다. 작년이 주전 선수 위주로 경기를 치뤄나갔다면 이번 시즌부터는 로테이션 시스템 하에서 경쟁을 시킬 예정이라 2~3년간은 충분히 뛰어주며 팀의 모범이 되어줄 선수가 필요해 영입하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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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원에서 자리를 잡지 못한 고창현. 성남에서 날게 되기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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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원의 2군을 전전하던 김대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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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크로스 능력 하나만을 믿고 보스만으로 데려온 선수. 1~2년뒤 1군에 올릴 예정 >

작년에 윙이 없던 전술에서 윙을 이용한 전술로 바꾸면서 이성남, 백영철, 김종현 만으로는 체력적인 문제와 주전 경쟁에 문제가 있을것으로 여겨 수원에서 고창현과 김대의를 데려왔다.

김대의는 좋은 스탯에도 불구하고 수원 1군과 2군을 전전하며 자리를 잡지 못하며 작년 2(5)의 출장수에 골이나 어시스트는 하나도 기록하지 못한 부진한 활약을 하고 있는 것을 김종현과의 주전 경쟁을 시킬만한 선수로 판단해 영입했다. 김종현과의 치열한 주전경쟁이 예상된다.

고창현 선수도 역시 교체로만 6경기를 뛰면서 골이나 어시스트를 기록하지 못한채 수원에서 찬밥 신세의 선수로 전락해있는 것을 미래를 보고 데려왔다. 2군에 잠시 둘 예정이나 곧 1군에 올릴 생각이다.

Valdique 선수는 브라질의 소속팀에서 꾸준히 윙으로 뛰며 어느정도 능력을 인정받았다. 솔직히 스카우터가 추천한 선수인데 크로스만 20일뿐 나머지 능력치는 좋지않아 별 생각이 없었으나 살펴보니 이탈리아의 유벤투스가 관심을 가지고 있는 선수라 혹시나 하는 마음에 데려왔다. 당장은 너무 스탯이 딸리는지라 1군에 올라오는 것은 어렵고 1년정도는 2군 생활을 해야 할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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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2년 현재 국가대표 주전 골키퍼 이운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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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직도 창창하다! 김병지 >

2002시즌은 최은성이 거의 대부분의 경기를 뛰고 양영민과 박상철이 백업으로 간간히 뛰는 형태였는데 김병지와 이운재마저 영입해 골키퍼 부분에서도 치열한 로테이션 시스템으로 운용할 예정이다. 이 때문에 박상철은 다시금 2군으로 내려갔고 김병지, 이운재, 최은성, 양영민의 4파전이 흥미롭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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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진섭에 뒤질게 없다. 주전자리를 노리는 강력한 도전자 이영훈 선수 >

전남에서 4억 2천만원에 영입한 유망주 이영훈이다. 작년 풀백 포화상태에서 솔라마틴을 중국 대련으로 이적시키고 김성일, 서혁수, 이기형, 김상훈등을 이적시킨뒤 박진섭의 후계자이자 경쟁자로서 영입한 선수이다. 한동안은 신동근과 박진섭의 후계자 자리를 노릴것으로 여겼으나 막상 영입하고보니 22살임에도 주전인 박진섭에 못지않은 선수라고 결론이 났다. 박진섭이후 성남의 오른쪽 풀백을 책임질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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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영철과 함께 가장 강력한 백업센터백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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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원의 주전센터백이었으나 찬밥신세인... >

대구대와의 FA컵 경기중 눈요겨본 송윤석과 수원의 주전센터백이었음에도 팀의 부진으로 인해 찬밥 신세로 전락한 김영선을 각각 3억 4천만원과 1억 8천만원이라는 헐값에 영입했다. 김태영과 최진철, 싸빅등의 주전센터백자리를 김영철등과 함께 백업해줄 멤버로 생각중이다. 2~3년후에는 이들이 바로 성남의 주전이 되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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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남의 전술마저 바꾸게한 이을용 >

보스만으로 풀린 이을용을 영입했다. 이을용의 영입으로 인해 한명의 수비형 미드필더를 포진시키던 성남은 투톱을 버리고 두명의 수비형 미드필더를 사용하는 4-4-1-1이나 4-2-3-1등으로 전술까지 변화시키게 되었다. 김남일과 함께 성남의 중원을 책임져줄 것으로 기대가 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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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남의 미래가 될 강력한 공격수 정조국 >

원래 정조국의 영입은 예상에 없었으나 갑작스런 도도의 이적때문에 영입을 하게 되었다. Taribo West에 대한 블랙번의 이적제의가 있었으나 감독이 거절하자 정작 Taribo West 선수는 아무런 이적에 대한 논평이 없었음에도 놀랍게도 도도와 김도훈 선수가 맹렬히 Taribo West 를 비난하기 시작했다.

이에 고심을 하였는데 김도훈 선수는 이제 32살로 이번시즌이 사실상 주전으로 뛰는 마지막 해일것 같고 마침 도도 선수도 여러팀으로부터 거액의 이적제의가 몰려들어왔기에 도도 선수보다는 Taribo West 선수쪽을 감독으로서 선택할수 밖에 없었다. 이미 상당수의 풀백들을 이적시킨 상태에서 왼쪽을 책임져줄 Taribo West 를 버리게 된다면 아직 어린 김동진과 영 능력에 믿음이 가지않는 상태인 박우현만으로 시즌을 헤쳐나갈수 없다고 판단했기 때문이다.

또한 공격진은 포화상태인데 비해 도도에게 온 제안도 거절하기 어려울정도로 좋았기 때문이다. 김도훈 선수도 이적시킬것을 상당히 고심했으나 신태용과 함께 팀내 최고참 선수이며 그동안 고생한 정을 보아 모른체 넘어가기로 했다. 그럴때 소속팀에 불만이 뜬 정조국을 데려오게 된 것이다.

이제 성남의 공격진은 김도훈 선수를 제외하고는 최고참이 23살의 이동국과 Zizi Roberts 일만큼 젊은 공격수들을 보유한 팀이 되었다. 이동국, Zizi Roberts, 두두등과 박주영, 송근수, 정병민 등을 이어줄만한 선수로 뽑아든 선수가 바로 정조국인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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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투톱, 쉐도우 스트라이커, 오른쪽 윙등 다재다능한 최성국 선수 >

전부터 계속 관심있게 지켜본 최성국 선수이다. 울산에서 투톱으로 40경기 출장 18골 12어시스트의 좋은 활약을 보여주며 성남에 입단했다. 투톱으로도, 쉐도우 스트라이커로도, 오른쪽 윙으로도 사용가능한 좋은 선수이나 아직 전술적 움직임은 좋지않다. 원톱시스템을 사용하는 성남에서는 주로 쉐도우 스트라이커와 오른쪽 윙으로 활약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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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년후즈음을 바라본 조원광 선수 >

공격수들이 넘쳐나는 만큼 이적료를 지불하고는 데려오지 않았을 조원광이지만 보스만으로 풀린 상태라 데려와보았다. 젊은 공격진들이 넘쳐나는 성남의 유망주들 사이에서 조금 쳐지는 듯한 조원광이지만 앞날을 모르는법... 2~3년후를 기대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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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유계약으로 데려온 공격형 미드필더. 신태용의 후계자가 될것인가? >

전술을 4-4-1-1이나 4-2-3-1로 바꾸면서 일어난 변화중 하나는 AMC자리에 대한 고민이었다. 그동안은 신태용, 마르셀로, 이성운, 전광진등의 선수들이 당연히 AMC자리에 서는것으로 생각했으나 원톱으로 바꾸면서 AMC 자리를 드리볼과 돌파력, 공격위치가 좋은 두두나, 최성국 선수등이 쉐도우 스트라이커로서 위치해야 할 필요성도 대두되었기 때문이다.

그때문에 과감히 신태용을 제외한 마르셀로, 전광진을 비싼값에 이적시켰으며 능력이 떨어지는 이성운은 방출시킨 상태에서 도도의 이적으로 인해 용병자리에 빈 자리가 났을때 우연히 자유계약으로 영입하게 된 선수가 위의 선수다.

신태용도 이제 나이가 32살로 2년정도후에는 은퇴할것이 확실시되고 상대팀에 따라 때로는 쉐도우 스트라이커가 아닌 패싱력이 좋은 정통 공격형 미드필더가 필요할때도 있어서 영입하게 된 것이다. 패싱력이 조금 아쉽지만 막상 경기에 투입해보니 마치 쉐도우 스트라이커와 공격형 미드필더를 합친것같은 활약을 보여주는 좋은 선수이다. 신태용의 후계자가 될것을 조심스레 예상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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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을용과 김남일의 백업으로 영입한 수비형 미드필더 >

세네갈과 프랑스의 이중국적을 가진 선수로 소속팀인 Marseille 에서 주전경쟁에서 밀려 거의 출장기회를 잡지 못하다 계약이 끝나가 보스만으로 풀린 선수를 영입했다.

김현수등과 함께 이을용, 김남일의 백업으로서 활용할 예정이다.


많은 선수를 이적시키고 남는 돈으로 많은 선수를 또한 영입했다. 이번에 영입한 선수들은 특별한 문제가 없는한 대부분 성남에서 5년이상을 같이 보낼 선수로 예상한다. 즉, 이 선수들이 리빌딩한 성남의 미래가 될 선수들이다.

이번 시즌은 작년에 이어 많은 대회가 기다리고 있고 주전경쟁들을 통해 로테이션 시스템으로 갈 예정이기 때문에 선수 보강에 상당히 신경을 썼다. 나름대로 좋은 영입들이었다고 생각한다.

자, 이제 2003시즌이 시작되었다!!!







시즌 후반까지 승승장구하며 25게임 무패를 달리던 성남이 드디어 졌다. 비록 원정경기였고 그 상대가 당시 성남에 이어 리그 2위이던 울산이라고는 하지만 뼈아픈 패배였다. 울산에게 패한뒤로는 무패에 대한 선수들의 긴장감이 사라진 것인지 그 이후 패배가 가끔씩 이어지는 결과가 나타났다.

< 대망의 K리그 우승 >

드디어 대망의 K리그 우승을 거머쥐었다. 최다골, 최소실점의 우승이었다. 특이한 점은 대전과 전북의 약진과 전통의 강호인 울산의 중위권 추락이라고 할수 있다. 또한 초반 리그컵에서 무시무시한 공격력을 뽑내던 수원이 리그 초반 골가뭄으로 꼴찌를 전전하다 중반이후 치고 올라온 저력이다. 역시 성남의 라이벌 팀답다.

그러해도 왠지 성남의 공격력이 아쉽기만 하다. 주전인 도도와 김도훈의 파괴력이 나쁘지는 않았지만 2선에서 침투해서 골을 터트려줄만한 선수가 없었기 때문이다. 전술상 윙이 없는 4-1-3-2 전술이 그다지 나랑은 맞지가 않는가 보다.

그러해 포메이션을 바꿔보았다. 즐겨쓰는 4-4-1-1 전술이다.

< 4-4-1-1 전술로 포메이션을 변경하다 >

스크린샷은 FA대회를 앞두고 처음으로 바꾸어본 4-4-1-1 전술이다. 이 전술로 바꾼 이유는 무엇보다 내년시즌 이을룡이 자유계약 선수로 들어오기로 한 이유가 컸다. 김남일과 함께 한국출신 선수중 최강의 수미라 할수 있는 이을룡이 입단할 예정이라 두명을 동시에 쓸만한 전술로 바뀌어야 했기 때문이다. 또한 3명의 AMC이 투톱에게 패스를 해주는 4-1-3-2 전술이 생각보다 별로 파괴력이 뛰어나지 못했다는 느낌도 강했다. 또한 상대에 따라 쉽게 4-4-1-1에서 4-2-3-1 전술로 바꾸기도 쉽다는 특징이 있기 때문이었다.

또한 이번 시즌 이성남, 김종현, 김철호, 백영철의 4명의 공격형 미드필더만으로 시즌을 치루다보니 시즌 막판 체력 저하에 상당히 시달렸다. 그로 인해 김철호를 이적시키는 대신 김대의와 고창현을 영입할 예정이다. 그런데 이 선수들이 모두 중앙보다는 윙의 성격이 강해 전술적 변화가 불가피한 점도 감안했다.

< 올시즌 기대만큼 활약을 못해준 이성남 선수 >

< 이성남과 함께 주전이었던 김종현 선수. 올시즌 어시스트나 골이 좀 아쉽다 >

문제는 원톱이라 포화상태인 공격수들을 어찌 해야 할것인가 문제일 뿐이다. 올해 주전으로 뛴 도도와 김도훈, 백업의 이동국, Zizi Roberts, 시즌 중간에 윙에서 포워드로 변신한 두두등을 어느정도 로테이션 시스템으로 돌려야 할것같다. 5명의 공격수였지만 막상 시즌중간 국대차출과 부상등으로 인해 컨디션 조절등이 빠듯함을 느꼈던 만큼 로테이션 시스템으로 다섯명의 공격수를 적당히 배분해 내년 시즌을 치뤄야 할듯...


FA컵 8강전은 많은 아쉬움이 남는 경기였다. 내년 시즌을 대비한 전술에 로테이션 시스템을 서서히 가동하기 시작한 탓인지 아직 선수들의 손발이 잘 맞지 않는 경기였다. 전반 홍도표의 골을 지켜내지 못하고 후반 5분을 남기고 통한의 동점골을 얻어 맞은뒤 연장에서 이기부에게 골든골을 허용하고 만 것이다. 이로서 다사다난했던 성남의 2002시즌이 끝나버렸다.


올해의 선수상의 후보들은 모두 성남의 선수들이었다. 주전 투톱이었던 도도와 김남일, 김태영이 경합을 벌였으나 결국 도도가 수상하게 되었다.

< 최강의 포워드로서 그 위용을 뽑내며 올해의 선수상을 차지한 도도 >

김도훈과 투톱을 이루며 최고의 공격수로의 위용을 뿜어낸 도도 선수. 시즌 중반에 성남에 입단해 새로운 전술에 적응하기 어려운것도 있었고 중간에 부상도 있었음에도 올시즌 성남선수중 최다골을 터트리며
올해의 선수로 뽑혔다.

< 2002시즌 베스트 11 >

2002 시즌 베스트 11이다. 송근수 선수는 이적기간중에 새로 영입한 선수로 사실 이번시즌 성남의 선수는 아니었기에 논외로 하고 김남일, 김태영, 싸빅, 최은성 선수등이 뽑혔다. 문제는 뜻밖에도 올해의 선수로 뽑힌 도도는 베스트 11에 뽑히지 못하는 어처구니 없는 경우를 당했다.

< 두두의 재발견 >

올해 성남 선수중 뜻밖의 숨은 활약을 해준 선수는 두두였다. 시즌 초반 윙으로서 시즌을 맞이해 중간에 공격수로 보직을 변경한뒤 출장기회가 많지 않았음에도 대활약을 해주었다. 그동안 CM3를 하면서 두두 선수는 매번 시즌 초반 이적을 시켜버리거나 간간히 윙으로만 쓴적이 있을뿐 공격수로의 활약은 이번이 처음인데 생각보다 괜찮은 선수라는 느낌이다.

아직 나이도 젊어 동계훈련을 충실히 한 내년이 더욱 기대되는 선수이다.


# 성남의 2002시즌 성적
- Super Cup 우승
- 아시안 클럽 챔피언쉽 우승
- 아시안 Super Cap 우승
- K리그 우승
- 리그컵 4강
- FA컵 8강







감독데뷔전인 대전과의 Super Cup 경기는 연장까지 가는 혈투에도 0:0 무승부로 끝나 승부차기로 승부를 가릴수밖에 없었다. 이 지루한 경기에서 백미는 마지막 승부차기였는데 우리의 주전 골키퍼인 최은성은 상대편 대전 선수들 5명의 선수중 무려 4명의 승부차기를 막아내며 감독데뷔전을 승리하는데 결정적인 수훈을 세웠다. 이왕이면 필드골이 나서 승리를 했다면 더욱 좋았겠지만 이렇게라도 데뷔전 승리를 거둔것에 나름대로 만족할수밖에...

그 이후 맞이한 리그컵에서는 전북과 수원에 연패를 당하며 조별리그 통과도 불투명하게 되었으나 간신히 전력을 추스려 조별리그를 통과하게 되었다.(수원의 기세가 너무나도 무서웠다. 8경기동안 무려 32골을 터트리는 골폭죽으로 어찌 해볼수가 없었던 것이다.)


그 이후 맞이한 리그컵 4강전에서는 전통의 강호 울산과의 경기를 1:1로 마친뒤 또다시 승부차기에 돌입하게 되었다. 하지만 이번에는 운이 없었는지 선수들이 계속 밖으로 공을 차내며 패하게 된다.


백업멤버만으로 치룬 클럽 챔피언쉽 결승전에는 가시마 엔틀러스를 맞아 전반초반 상대 골키퍼를 맞고 나오는 공을 이동국 선수가 차분하게 차넣어 1:0 승리를 거두었다. 리그컵의 결승진출 실패이후 다소 침체되어 있을만한 선수단의 사기를 올려줄만한 우승이었다. 백업멤버들 위주였지만 어찌되었든 아시아 챔피언이 된것이 아닌가!

그러나 고질적인 골결정력 문제는 계속 문제거리가 되어왔다. 원톱 한자리를 놓고 4명의 선수가 경쟁하는 문제가 있는 것일까? 고민고민을 하다 월드컵 기간중 결국 포메이션을 4-1-3-2 시스템으로 바꾸게 되었다. 월드컵 기간중 몇팀과의 친선전을 통해 전술에 대해 숙지하는 기간이 있었으나 과연 정규리그에 들어갔을때 선수들이 잘해줄수 있을지 모르겠다.

월드컵 기간중 포메이션을 개편하고 다시 몇명의 선수를 더 영입하게 되었다.

< 빠른 주력의 박주영선수. 고려대에서 영입했다. >

< 득점기계 도도선수. 헤딩력이 좋으면서 뭐하나 빠질게 없는 K리그 최강의 공격수라고 할만하다. >

< 유소년에서 올라온 기성용 선수. 우리가 아는 그 기성용 선수가 아니다.^^;; >

< 스카우터가 추천해준 노르웨이 선수. 성남에 온뒤에 노르웨이 U-21에도 뽑힌 유망주 >



대전과의 정규리그 첫 경기를 앞두고 뽑은 선발멤버들이다.

FC : Zizi Roberts 와 이동국을 선발로 내세웠다. 원래 주전은 도도와 김도훈이지만 두 선수가 나란히 부상을 당해 백업멤버 두명을 나란히 선발멤버로 내보낼수 밖에 없었다. 그외 윙포워드에서 포워드로 보직을 변경한 두두 선수도 기대주다.

MC(C) : 가운데 MC자리는 신태용이 차지했다. 마르셀로, 이성운, 전광진 등이 백업이다.

MC(L) : 왼쪽 미드필더는 이성남 선수가 차지했다. 윙을 사용하지 않는 4-1-3-2 포메이션에서 살아남기 위해 원래 윙포워드인 이성남은 미드필더로 두두 선수는 공격수로 포지션을 바꿀수 밖에 없게되었다. 백업은 김철호.

MC(R) : 원래는 대전에서 영입한 김종현 선수가 선발멤버이지만 컨디션 난조로 인해 백영철 선수가 선발출장했다.

DMC : 김남일 선수가 주전이다. 그러나 부상으로 김현수 선수가 출장했다. 그외 백업으로는 홍도표와 오승범 선수가 버티고 있다.

DL : 카타르에서 영입한 Taribo West 선수가 주전이다. 풀백들의 경쟁은 매우 치열한데 이 자리에서 뛸수 있는 백업멤버가 서혁수, 김동진, 김성일, 김상훈, 신동근, 박우현등 너무 많은 풀백 요원들이 버티고 있다. 2명정도는 이적시켜야 할듯하다.

DR : 원래 주전은 솔로마틴 선수이다. 그러나 부상으로 이기형 선수가 선발출장하게 되었다. 솔로마틴 선수는 감독부임후 벌써 네번째 부상이다. 이로인해 러시아 대표팀에서 제외되어 월드컵 출전도 좌절되게 되었다. 경기중 부상도 아니고 연습중 부상이라는게 더욱 심각하다. 아무래도 풀백 자원이 넘치는 만큼 이적을 시켜야만 할듯하다. 너무 몸이 유리몸이다. 백업으로는 김성일, 서혁수, 신동근, 이기형, 박진섭등이 있다.

GK : 올시즌 주전은 누가 뭐래도 최은성 선수가 될듯하다. 양영민과 박상철 선수가 백업을 할테지만 조금 불안한 감이 느껴져 최은성과 주전경쟁을 할 선수를 한명 영입해야 할것같다. 이운재와 김병지중 한명의 영입시도를 해봐야 할듯...


CM3를 하면서 4-1-3-2 포메이션은 처음으로 시도해 보게 되었다.(내가 즐겨하는 포메이션은 90%가 4-2-3-1 포메이션이다.) 잘 될수 있으려나 모르겠다.







성남의 감독으로서 데뷔전은 대전과의 Super Cup 경기이다. 이 슈퍼컵은 전년도 리그우승팀과 FA우승팀과의 경기인데 무엇보다 성남의 감독으로 취임한뒤 데뷔전이라는 의의가 있다. 처음에 비해 몇몇 선수를 영입했으며 그로인해 포지션의 변화와 함께 기존의 선수중 몇명을 트레이드 시키게 되었다. 위의 스크린샷은 대전과의 슈퍼컵 경기를 앞두고 뽑은 선발멤버들이다.

< 선수로서 전성기를 지나가고 있는 김도훈 선수 >

FC : 주전 원톱으로 선발멤버가 된 김도훈 선수이다. 솔직히 능력치가 예전 실제 김도훈 선수 은퇴직전보다 저평가 되었다는 느낌이다. 부상만 아니었으면 1~2년간 충분히 더 선수생활을 연장하였을 안타까운 선수였다.(부상으로 은퇴하기 직전 해트트릭하고 난리도 아니었었다...-_-;;)

백업으로 상무에서 이동국 선수와 자유계약으로 Zizi Roberts와 어린 나이의 심영성 선수등이 있으며 정 필요하면 윙으로 쓸 예정인 두두선수까지도 이 자리에서 뛸수 있다. 원톱을 사용할 것이기 때문에 부상과 국대 차출등을 생각하더라도 4~5명정도의 스트라이커라면 충분할듯 하다. 고려대에서 박주영과 울산에서 도도 선수도 영입시도를 하고 있는 중이다.

< 성남의 전성기를 이끌었던 정신적 지주, 신태용 선수 >

AMC : 역대 K리그를 통틀어봐도 이만한 레전드는 드물정도로 성남구단의 산 역사인 신태용 선수, 신주장이다. 실제 성남의 7번의 우승중 6번을 같이 했으며 K리그에서 전무후무한 리그 3연패(3년 연속 우승)를 한번도 아닌 두번이나 그의 발에서 일구어냈다는 것은 K리그 팬이라면 누구나 알만한 사실이다. 지금은 W.B.A로 이적한 김두현 선수가 나타나기 전까지 그의 영향력은 성남구단 곳곳에 퍼져있을정도로 가히 레전드라 부를만한 선수였다.

김도훈 선수와 같이 31살로 은퇴시기가 멀지않았으나 2~3년 정도는 충분히 제 역활을 해줄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백업으로는 마로셀로와 전광진, 최재영과 이성운 선수중 하나가 그의 후계자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 지금도 그리운 이성남 선수. 한때 성남구단의 아이콘적인 선수였다 >

AML(ML) : 손B 4.3패치때만 해도 가히 K리그 최강의 윙포워드였던 이성남 선수이다. 2002년, 2003년때만 해도 성남 구단의 아이콘이라고 할만한 선수였다.(지금의 성남의 모따의 존재감에 비교된다.) 당시 지금의 와이프랑 연예하며 축구경기를 보러 모란구장에 가서 성남의 경기를 볼때마다 성남의 팬들로부터 귀여움(?)을 받으며 데니스와 이성남콜을 받던 때가 생각난다. 개인적으로 굉장히 좋아하던 선수로 안타까움이 있다.

CM3상에서는 최강 성남의 한쪽 날개를 능히 맡길만한 능력을 가진 선수이다. 백업으로는 두두와 김철호, 백영철등이 있다.

< 성남의 오른쪽의 제왕이 될 김종현 선수 >

MR(AMR) : 대전에서 영입한 김종현 선수이다. 실제로도 예전 대전시절 파이팅 넘치던 모습이 인상깊어 타팀의 선수였지만 매우 좋아하던 선수중 하나였다.

성남의 베컴이 되어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두두와 백영철이 백업이다.

< 자칭, 타칭 K리그 최강의 수미 김남일 선수. 빅리거가 부럽지 않다 >

< 수미와 수비수 두 포지션이 소화가능한 김현수 선수 >

DMC : 지금은 노쇠해가는 듯한 느낌이지만 게임에서는 가히 최강급의 수비형 미드필더가 K리그에 존재한다. 김남일 선수... 딴말 필요없다. 써보시라... K리그에서는 누가 뭐래도 절대무적의 중원의 악마로 떠오를 것이다.

또다른 DMC 선수는 수비와 수미가 모두 가능한 김현수 선수이다. 예전 실제 성남의 센터백으로 나는 이 선수가 당연히 성남에서 은퇴할것으로 생각했었다.(또 다른 두 선수는 전재호와 김우재 선수이다. 특히나 김우재는 신태용의 후계자가 되리라고까지 생각했는데......-_-;;)

백업으로는 홍도표와 오승범 선수가 있다.

< 주력이 아쉬운 서혁수 선수 >

DL : 원래 이 자리의 주전은 Taribo West선수이다. 그러나 아직 영입한뒤 컨디션이 제대로 올라오지 못한 상태이고 또다른 백업인 김동진 선수도 있지만 나이가 있는 서혁수를 선발멤버로 뽑아들었다. 그냥 무난한 백업멤버라고 할수 있지만 주력이 너무 아쉽다. 13정도만 되었더라도... 또다른 백업으로는 김상훈과 신동근등이 대기하고 있다. 2군에서는 박우현 선수도 있는 만큼 어느정도 활약을 한후 2명정도는 이적시킬 생각이다.

< 성남의 오른쪽 풀백 솔로마틴 >

DR : 성남의 오른쪽 풀백 솔로마틴. 러시아 국대로 곧 월드컵에 출전할 예정. 다만 잦은 부상때문에 이적시킬까 고민중인 상태. 잦은 부상으로 인해 울산에서 영입한 박진섭과 이기형과의 주전경쟁이 피말릴듯...

< K리그 최강의 센터백. 김태영 선수 >

< 성남 수비의 자존심. 싸빅 선수 >

DC : K리그 어느팀에 못지않은 강력한 센터백인 전남에서 이적해온 김태영과 싸빅 선수이다. 김태영선수는 3년이상을, 싸빅선수는 6년정도 성남의 벽이 되어줄것이라 기대하고 있다. 상무에서 이적해온 김영철과 이영진 선수가 백업멤버이며 전남에서 17살의 유망주 김진규까지 영입해 강력한 수비력을 갖추게 되었다.

< 창창한 나이의 성남의 주전골키퍼 최은성 선수 >

GK : 김해운을 이적명단에 올린뒤 대전으로부터 최은성을 영입했다. 골키퍼로서는 한창때의 나이로 성남의 골대를 지키게 될것이다. 백업으로는 양영민과 박상철이 있다.


< 영입한 선수들 >

슈퍼컵을 앞둔 상태에서 영입한 선수들이다. 많은 돈을 쏟아부었지만 자금력이 제법 풍부한 성남이기 때문에 나름대로 알차게 영입한 것이라고 할수 있다. 아래는 영입한 선수들의 스탯이다.(위에와 곂치는 선수들은 제외)

< 골결정력과 공격 위치선정이 허덜덜한 김진규. 니가 공격수냐? -_-;; >

< 지금도 좋지만 1년후엔 이영표가 안부러운 Taribo West >

< 2~3년후를 내다보고 입단테스트를 통해 영입한 김인우선수 >

< 헤딩머신 Zizi Roberts. 다만 기복이 심하다 >

< 상무에서 영입한 이동국. 당분간은 김도훈의 백업일듯 하다 >

< 김태영, 싸빅에 못지않은 센터백 김영철 선수 >

< 이영표가 없다면 김동진 선수도 좋은 선택이다. Taribo West의 백업멤버 >

< 솔로마틴, 이기형 선수와 치열한 주전경쟁을 펼칠 박진섭 선수 >


대전과의 슈퍼컵을 앞두고 새로 영입한 선수들이 많아 전술적 움직임이 좋지는 못할듯하다. 당분간은 팀내 융화와 전술융화에 노력해야 할듯...






CM3 K리그 게임은 어느덧 고전이라는 이름이 붙을만큼 지나간 게임이다. 매년 발매되고 있는 이 시리즈의 최신 버전은 FM2008이고 한달안에 영문판 FM2009버전이 나올 예정인만큼 CM3 K리그는 오래된 게임인 것이다.

그럼에도 내가 여러 버전중 이 버전의 게임을 좋아하는 이유는 여러가지가 있는데 그중 첫째는 CM/FM시리즈중 가장 처음 한글화된 게임이라는 것이다. 그전 버전까지는 대한민국을 선택할수 없었지만 이 시리즈부터 대한민국을 선택해서 게임할 수 있게 된 것이다.(당연히 친숙한 K리거들을 만날수가 있다)

또다른 이유중 한가지는 이 게임은 이후의 FM시리즈에 비해 굉장히 빠르게 게임을 진행시킬수가 있다. 최신 버전인 FM2008은 경기 한번 진행시키려면 이것저것 손대고 신경쓸것이 너무나 많다. 오히려 현실감이 있을수도 있지만 단순하게 게임 자체를 즐기기에는 너무 많은 시간이 소유되어 곧 지루해져 버리고 만다. 그에 비해 CM3 K리그는 예전 게임인만큼 빠르게 진행시킬수 있는 장점이 있다. 또한 리눅스에서도 Wine 프로그램을 이용해 게임을 진행시킬수 있어 윈도우/리눅스의 OS를 가리지않고 게임을 진행시킬 수 있는 장점도 있다.

오래만에 다시 시작해보는 CM3이다. 한달전즈음 다음 CM까페에 사용자들이 로스트패치를 한 최신버전이 올라왔지만 난 아직도 굉장히 좋아하는 패치인 손B 4.3를 즐겨하고 있어 게임 인스톨후 공식패치를 한뒤 4.3패치를 덮어씌우고 게임을 실행시켰다.(선수들이 2002년 월드컵 직후의 선수들이라고 생각하면 맞을것이다)

리그는 K리그와 이탈리아와 잉글랜드를 리그로 돌렸고 독일과 스페인리그등은 배경리그로만 선택했다.

당연히 팀은 나의 팀 성남이다. 스크린샷은 아직 게임을 진행시키지 않고 그저 선수단 파악과 훈련일정을 짜고 선수영입이 전혀 없는 상태에서 본 선발멤버들이다. 영입하는 선수들에 따라 대부분의 멤버교체가 될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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