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명박에 대한 나의 기대

혼자 긁적이기 | 2008.10.31 14:07
Posted by 시간의지배자





그냥 이렇다구... 더이상 할말도 없다. 진짜...

'갱제'를 이리 망쳐놓아도 10.29 재보궐 선거 결과보면 진짜 암울할뿐...






킹 메이커 상세보기
김진명 지음 | FOR BOOK 펴냄
<무궁화꽃이 피었습니다>, <한반도>의 작가, 김진명의 신작 장편소설. 대한민국 17대 대선을 목전에 둔 지금, 작가적 상상력과 예리한 통찰력으로 완성한 실명 정치소설로, 허구와 진실 사이를 오가며 전개되는 내용이 아슬아슬한 긴장감을 더해주고 있다. 대한민국 17대 대선이 다가오자, CIA는 대한민국에 친미정권을 세우려는 음모를 꾸민다. 미국은 일명, 경제잡범이라고 알려진 케이준이 한국에 돌아오면 한국
<킹 메이커> - 별 0개(별 5점 만점)

이 소설은 지난 대선 직전 BBK등으로 정국이 시끄러울 당시를 배경으로 한 소설이다. 가상의 인물인 몇몇을 빼고는 정치인들은 모두 실명으로 등장하고 있으며 결론 또한 모호하다. 허나 확실한 것은 이 글을 쓴 김진명은 친 한나라당주의자라는 것은 확실해 보인다.

그는 이 소설에서 이명박은 단지 김경준에게 속았을뿐 BBK의 설립자는 아니라는 식으로 그에게 면죄부를 주듯 손을 들어주고 있다. 또한 당시 대통령인 노무현을 무언가 열심히 해볼려고는 하지만 뜻대로 안된 무능력한 사람처럼 묘사하고 있을뿐만 아니라 당시 대선 정국에서 마치 한나라당은 일정부분 피해자인냥 묘사하고 있다.

솔직히 작가가 어느당을 지지하는지는 나로서는 별 관심밖에 문제이지만 사실을 왜곡, 축소, 편파적으로 묘사하고 노골적인 친한나라당주의로 흐르며 마치 친미만이 우리가 살길이고 미국의 대통령 선거를 움직일수 있는 일종의 패 하나를 우리가 가지고 있다는 식으로 말하고 있지만 사실 실제로는 우리가 말하는 친미는 미국의 속국이 되어야하고 미국 대통령선거는 커녕 주재대사에게마저 오히려 우리나라 대통령이 휘두르는게 현실이다.

끝까지 다 읽기는 했지만 건질것은 하나 없고 시간이 좀 아까운 내용들이었다. 작가도 그점을 알았는지 한권만으로 끝낸듯하다. 뭐 읽어보실분은 읽어보셔도 상관없겠지만 솔직히 시간낭비라고 말려드리고 싶다.

MB 취임 100일 지지율, 17.1%

혼자 긁적이기 | 2008.06.03 15:31
Posted by 시간의지배자




YTN, MB 최악 지지율 17.1%

YTN이 조사한 결과는 어제 날짜로 한겨레 신문이 조사한 지지율 19.7% 보다도 더 낮은 것이라 충격이라 할만하다. 이정도면 솔직히 대통령이 스스로 하야해야 할 정도이다. 문제는 쇠고기협상을 이렇게 재협상안하고 촛불시위를 강제진압해대면 그 지지율은 나날이 더 떨어질 것이라는 것이 문제이다.

더군다나 수도 민영화계획이라던가 산업은행 민영화 문제등 각종 공공관련 기업 민영화와 대운하등 산적한 문제들이 끝도 없이 남아있어 이 지지율이 급하게 상승할만한 이유가 없다는 것이다. 사실 해결방법은 간단하다. 이명박 대통령이 이 모든것을 포기하고 노무현 정부시절로 돌려놓은 뒤 정상적인 국가수반으로서의 업무를 하면 모두 해결되는 문제이다. 이걸 죽어도 모른척하고 포기안하니 문제가 되는 것이다.

아무튼, 아직도 17.1%나 지지한다니 놀랍기까지 하다. 지금즈음이면 12~13%정도라고 예상했는데... 하지만 지금대로라면 곧 멀지않아 보이기도 한다...-_-

나참, 대한민국의 대통령을 국민들이 지지해도 모자른판에 이렇게 비난하고 분노하고 심지어 경멸하기까지에 이르게 된 것의 원인은 전적으로 이명박 대통령 본인이다. 왜냐하면 그는 국민들의 선거로 뽑히게 된 대통령이기 때문이다. 그때만 해도 나름대로 높았던 인기가 아니었던가? 그걸 국민들이 말아먹었나? 바로 대통령 스스로가 말아드신 것이다.

아직 안 늦었다. 정말 더 늦기전에 정신 좀 차리기를...(하긴, 그 머리용량으로는 무리인가.....)







산업은행 민영화 회사가 대우조선과 한전을 먹는다?

오래만에 노무현 공식홈페이지에 가서 이와같은 글을 보았다. 이게 사실이라면 산업은행의 주인이 되는 자가 대우조선과 대우조선해양, 한국전력의 실질적인 주인이 되는것과 마찬가지이다.

산업은행 민영화 대상회사가 최소 수십조원에 가까운 차익을 남길수 있는 배팅이 성립된다는 것이다. 기업들이 눈에 불을 켜고 달려들수 밖에 없다는 소리이다. 대우조선은 방산업체로서 적당히 프리미엄붙여서 국내 방산기술을 해외에 팔아먹을수도 있고 한국전력은 그야말로 알짜배기중에 알짜배기라고 할만한 회사를 혼자 꿀꺽할수가 있다는 소리다.

더군다나 전력은 계속 국민들이 사용해야 하는 소비재와 마찬가지인 것이니 판로를 걱정해야 하는 문제가 있는것도 아닌 독점적인 위치에서 가격상승을 해도 국민들은 울며 겨자먹기로 따를수밖에 없다. 얼마나 쉬운 돈방석에 앉을수 있는 기업이 아니겠는가?

문제는 수도민영화 업체로 유력시되는 코오롱 워터의 경우처럼 일부 MB의 측근이나 친인척, 결혼관계등의 이중삼중으로 맺어진 재벌들중 누군가가 차지할 공산이 크다는 것이다. 하다못해 그게 아니더라도 외국계 기업에 팔리게 된다고 해도 문제가 심각해진다. 난감하다.-_-

민영화, 민영화 그러는데 내 속마음은 국영기업보다는 청와대와 국회부터 먼저 민영화 되었으면 싶다. 대통령이 뻘짓하면 바로 짤라버리고 국회의원들 출석률 떨어지면 바로 해임시켜 버리고 말이다..-_-;;

청와대와 국회, 니들부터 민영화해라!!!






어제 라디오21을 듣던중 경찰에 연행되었다 석방된 남자분과의 인터뷰를 듣다 마시던 물을 뿜을 뻔했다.^^(흔히 말하는 연행 3기(?)분의 인터뷰다.)

자, 자세한 상황은 조금 길지만 아래 인터뷰를 먼저 들어보시라.

< 지금은 삭제됨 > 

이게 현 대한민국 경찰의 마인드다.-_-;;

투니버스나 보고 싶은 여고생을 잡아가 지하 유치장에 가둔뒤 배후세력이나 밝히라고 하지않나, 사이버수사팀은 다음 아고라를 좌파네티즌의 모임으로 불법선동 집회의 배후라며 다음 아고라 단체란다. 마침 나도 다음 아고라의 글들을 보고 있었는데 다들 이때 이 방송을 듣고 다음 아고라당이 결성되었다며 웃고 떠들고 난리가 났었다.^^

한메일은 쓰면서 다음과 다음 아고라가 뭔지는 모르는 경찰과 청와대의 마인드가 현재 이런 상황을 만들어가고 있다. 무슨 만담이나 개그도 아니고 이게 무슨 대한민국의 공무원이라는 말이냐? 국민은 21세기에 살고 있는데 정부는 70~80년에 여전히 살고있다. 청와대에서 로그인을 못해 업무를 못봤다고 2MB가 투덜거렸던 일이 이해가 간다.^^ 나참...

예전 10여년전 텔넷통신시절 나우누리 채팅방에 한총련이 방을 하나 만들었는데 경찰이 나우누리 본사에 들이닥쳐 좌파 한총련의 방이 건물 어디에 있냐고, 수색영장까지 다 받아왔다고 난리쳤다는 일화가 생각난다.(실화다.^^) 그때나 지금이나 경찰과 공무원은 변한게 없는 것이다.

심각했던 촛불시위가 날이 갈수록 경찰과 공무원의 개그 크리로 연타를 때리고 있다. 시위 경험이 없던 사람들도 처음에는 굉장히 무서웠던 경찰들이 이제는 안무섭고 진압하려 해도 요리조리 빠져나갈 방법들이 생겼다며 오히려 고생한다며 시민들이 나눠주는 음식들을 먹으며 무슨 야유회하는 기분이란다.-_-;;(어제 새벽 3시즈음 라디오21과 인터뷰한 여학생의 대답이다)

진짜 노무현은 조중동과 싸우고 2MB는 초중고생이랑 싸운다는 우스개말이 현실이라는게 황당하고 당황스럽고 우습기까지 하다.

근데... 사실...오늘은 경찰과 정부가 또 무슨 개그 콤보를 날려줄지 기대도 된다.^^;;







쇠고기 고시 강행한뒤 정운천 농림수산식품부 장관 경질

쇠고기 협상은 80%가 넘는 국민들의 반발에도 무시하고 오늘 오후 4시에 강행해 장관고시한뒤 장관을 잘라주겠단다. 아주 눈가리고 아웅을 해라. 지금 국민이 분노하는 것이 장관을 자르라 말아라 하는 것이냐? 쇠고기 재협상을 요구하는 것이다. 고시하고 이미 끝냈으니 국민 분노 달래기로 장관 목을 벤다고? 니들 눈에는 아주 그럴듯하게 보이나보지?

그래, 정운천 장관 목자른뒤 시간 지나면 이번에는 어디 국영기업체 사장자리라도 내주면서 정장관 기분을 달래주려 하겠지. 이게 5공때 전두환이 하던 짓거리 아니냐?

2MB, 기억용량만큼 단순하구나...허..

쇼를 해라!!! 쇼를!!!






“미 ‘20개월 미만 쇠고기만 수출’ 뜻 있었다”

난 원래 그다지 블로깅을 많이 하는 편은 아니다. 지금 글들도 몇년에 걸쳐 네 곳의 블로그에 걸쳐 조금씩 썼던 글들을 이리로 옮겨왔기 때문에 많아보이는 것이지 실제 블로그 사용시간에 비하면 택도 없이 포스팅한 글이 모자른다고 할수 있다.

그런 내가 요새 아주 열혈 블로그를 달리고 있다. 거의 매일 블로그에 글을 쓰고 있으며(다른 분들은 당..당연한건가? -_-;;) 가끔 필받으면 하루에 네개이상 포스팅 할때도 있다. 아주 고무적인 일이다.

그런데 이런 고무적인 일을 하게 만들어준 분이 바로 이명박과 정부라는 분들이다. 내가 소심해서 왠만해서는 잘 나서지 않는 편이데 나같은 사람도 이리 나서게 만들어주다니 진짜 누가 말하듯이 진정한 참여정부는 이명박 정부인가 보다. 국민이 참여안하면 정부가 안돌아가니... 쩝...

오늘 또 쇠고기 협상에 대해 정부가 한건하셨다는 기사가 한겨레 특종으로 올라왔다. 자세한 내용이야 기사를 보면 아시겠지만 간단히 말하면 원래 이명박 대통령 취임식에 왔던 미국 축산협회장은 첨에는 전수검사20개월 미만 쇠고기만 수출할 의향이었단다..-_-;;

이걸 이명박 대통령과 정부에서 알아 기어서 뒤집어 주셨단다...-_-;; 무슨 미국의 압력이니 이런것도 없었다는 소리이고 FTA체결과도 아무런 상관이 없었다는 소리다. 이 난감한 뉴스를 보고 기가 막히다못해 정부에 대한 배신감과 치사함에 치가 떨려온다.

아주 거짓말에 거짓말, 다시 그 거짓말을 덮기위해 또다른 거짓말을 해대고 있는 정부와 이명박 대통령의 추악함을 보며 새삼 BBK를 떠올리게 된다. 뭐, 검찰 발표는 "공식적으로"났었으니 여기서 뭐라고 하지는 않겠다.(근데 사실 국민들은 비공식적인 검찰 내부의 입장이 궁금할뿐이다.^^)

미 축산협회장의 말대로라면 노무현 정부때 쇠고기 협상에 대한 압박을 워낙 잘해서 빨리 판로를 확보해야할 급박해진 미 축산협회가 오히려 노무현 정부때 쇠고기 협상때보다도 더 우리나라에 유리한대로 알아서 기어주겠다고 대통령 취임식에 참석했더니만 이놈의 2MB가 반대로 알아서 기어주었다는 소리다.-_-

미 축산협회장도 얼마나 황당했을까? 신병훈련소 막 끝내고 자대배치받은 이등병 기분으로 내무반에 들어섰더니만 왕고참이 돌아가신 아버지가 살아 돌아온듯 알아서 기어주겠다고 했으니...-_-

기사대로라면 우리도 현 일본수준에 못지않은 상황에서 쇠고기협상을 타결지을수 있었고 미국도 그럴 생각이었는데 노무현때는 큰소리치던 우리나라 정부와 대통령이 오히려 종놈짓을 하겠다고 했다니... 살다살다 이런 노예근성도 처음 본다.

더 말하기도 귀찮다...그냥 나가 죽어라....에라이!!!


경향신문 5월 27일자 만평...멋지다!!!

혼자 긁적이기 | 2008.05.27 15:40
Posted by 시간의지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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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향신문 오늘자 만평

솔직히 내 블로그에 다른 사람의 그림이나 사진등은 절대적으로 올리지 않은 분위기이지만... 이번은 도저히 어쩔수 없다.^^

오늘자 경향신문 만평이다. 제목은 '사법처리?'...

결국 국가기본질서를 흩트리는 배후세력은 이명박임을 대놓고 말하고 있다.^^ 경향신문 최고다...^^






'촛불 거리시위' 공안대책협의회 긴급소집

뭐, 이미 예상은 했지만 3개월만에 나라를 아주 제대로 말아먹는구나. 그래, 대단하기는 하다. 내가 너무 이명박과 한나라당을 얕봤다. 난 그래도 최소한 1년은 걸릴줄 알았다. 3개월도 안걸리다니 이명박과 한나라당의 전가의 보도인 '좌빨 용공 세력'과 '공안정국' 두 테마는 시대가 흘러도 여전하구나.

3개월만에 너희들이 말하는 잃어버린 10년, 20년, 30년을 다 찾아가는구나.

10년전 = 경제는 IMF로 개판될때처럼 나라경제 흔들거림.
20년전 = 인권은 전두환시절로 회귀했으며
30년전 = 언론은 박정희시대의 언론통제시대로 돌아갔구나.

3개월만에 이 업적을 다 이루고 잃어버린 30년까지 다 되찾다니 역시 너희들의 어둠의 포스는 스타워즈의 다크 베이더를 껑충 뛰어넘는구나. 그래 니들이 짱먹어라!!!






아는 분은 다 아시고 모르시는 분은 전혀 모르시는 작금의 상황에서 한바탕 길게 글을 써보려 했으나 그저 맥이 빠져버린다.

이명박 대통령, 당신은 빈 손의 비폭력 국민들을 무장한 전경들을 동원해서 강제진압한 것에 만족하는가? 청와대는 전혀 관련없다고? 웃기지 마라. 강제진압할때 주머니에 손집어넣고 강제진압시키던 경찰을 바라보던 청와대 비서관은 그럼 개인자격으로 거기와서 경찰청 고위 관계자들이랑 히히덕 거리고 있었단 말이냐?(인터넷 좀만 뒤지면 사진 다 나옴...)

어제 서울에 출동한 닭장차만 확인된것만 해도 200여대가 넘는다고 한다. 최소 1만명이상의 전경과 의경은 출동했을 것이다. 무슨 전쟁났냐? 서울에 무장공비들이라도 뜬것이냐? 더 황당한 것은 라디오 21을 제외하고는 이걸 떠든 언론 하나 없더라. 아주 철저하게 언론통제를 하고 있구나. 지방사람들은 아마도 까마득히 모르겠지. 대한민국의 수도인 서울에서 더군다나 인터넷등과 개인통신이 발달한 현재 이정도로 철저한 언론통제가 이루어질 정도이니 예전 광주가 이런식으로 당했을것을 생각하니 끔찍하게만 느껴진다.

언론에서는 한 200~500명의 시위대가 간간히 시내곳곳에서 시위를 벌여 약간의 몸싸움이 있었을 뿐 큰 사고는 없었다고 했다. 이게 어느 언론이냐구? 광우병 문제로 정부와 심각한 갈등을 겪고 있는 어제 MBC 밤 12시 뉴스멘트였다.(그나마 새벽즈음 되니까 조금은 더 나오더라.) 정부와 대놓고 척을 지고 있는 MBC마저 이정도이니 다른 언론들은 말할것도 없을 정도였다. 도대체 어제 서울시내를 돌아다닌 시민 2~3만명이 언제 1/100정도로 축소된것이냐? 언론들은 200~500명인 시위대만 죽어라 따라다니고 다른 시위대들은 눈에 들어오지도 않은 것이냐?

공중파와 언론기자들이 어제 계속해서 따라다니는 모습을 보였음에도 막상 뉴스에 나올때는 1분정도 뉴스 한번 나오고 끝이더라. 아주 언론 통제에 관해서는 박정희때부터 전두환, 노태우등의 노하우가 워낙 많아서인지 철저할 정도이다. 그나마 인터넷이 없었다면 아주 완전히 사람들 모르게 묻혀버릴 정도였으니...

아프리카 사이트를 이용해 시위대를 쫒아다니며 방송한 몇몇분들과 소수의 인터넷 언론이 없었다면 아주 철저하게 눈가리고 아웅하는데 성공할 수 있었을 것이다. 하지만 그래도 어쩌냐? 최소한 완전히 덮지는 못했구나.(아프리카 사이트의 VJ들에게 1차 경고를 내린것으로 보아 아마 이것도 더 이상은 힘들듯하다.)

누구는 도로를 점거했기 때문에 불법이라고 하시는데 그것은 도로교통법 위반인것이다. 벌금 조금 내면 끝이다. 구속감은 더더욱 아니고... 도로교통법 불법에 대해서 말하시는 분들이 왜 그 상위법인 집회와 결사에 대한 자유, 부당한 정권에 항거할수 있는 도로교통법의 상위법인 헌법에 대해서는 아무런 말씀들이 없으신건지 모르겠다. 왜 상위법인 헌법을 무시한 그 원인을 제공한 사람들에 대해서는 침묵하는 건가? 도로교통법 불법여부를 논하기 이전에 폭력을 휘두르며 미란다 원칙등을 전혀 말하지 않고 강제로 불법적인 연행을 한 경찰과 공권력에 대해서는 침묵하는가!(시위진압을 하는 것과 사람 뒷통수를 방패로 찍어버리는 문제는 분명 다른 문제다)

17차에 걸쳐 정당한 권리를 행사한 국민들에게 정부는 어린애들 놀이라는 식으로 문화제라는 명칭을 사용하도록 하며 폄하해왔다. 하지만 그곳에 있던 성인들은 보이지도 않았다는 말인가? 여론조사에서 드러난 국민의 80%반대도 모두 어린아이들만 여론조사 한것이던가! 눈가리고 아웅하고 큰기침 한번하면 국민이 알아서 기어주던 70~80년대로 착각하고 있는것은 아닌가? 요즘 7080세대를 위한 문화행사가 많아진다하니 시위진압도 그때방식으로 하면 된다고 생각하는 것인가?

국민들은 변했으나(사람도 변하고 시위방식도 변하고 각목과 화염병, 쇠파이프도 사라졌다) 정권을 잡은 한나라당 정치인들과 대통령, 청와대는 여전히 70~80년대 마인드에 머물러 있다. 그런데 정부에서는 그런 변한 시민들까지 강제로 진압하며 언론과 여론을 통제하려고 한다. 진짜 우리나라 국민들마저도 70~80년대로 돌아가기를 원하는것인가? 국민들이 70~80년대 시위방식을 다 잊어버리기라도 한줄 아는가? 참고 있는것이다! 참고 있는것... 참고 또 참고 그러면서 예전 국민들 스스로의 손으로 쟁취한 민주주의에 대해 상채기 하나 내기 싫어 참고 참는 것이다.

계속 참고 있는 것을 국민들이 멍청해서라고 생각하고 있다면 정부와 청와대의 오만일뿐이다. 정말로 너희가 모든것을 70~80년식으로 돌아가고 싶다고 말한다면 참다 참다 결국 국민들의 시위도 70~80년대식으로 돌아갈지도 모른다. 정말 그걸 원하는 것이냐?

오늘자 신문을 보니 한기총에서 또 나서셨더라. 촛불시위등과 현 상황등에 대해서 한마디 하셨더구나. 아주 철저하게 정부와 한나라당 나팔수 노릇을 해주고 계시니 흐믓하실 것이다. 예전 이승만때는 이정재등의 정치깡패가 있었다면 현재 대한민국에서는 정치교회와 정치목사들이 설쳐대고 있다. 국민은 변했어도 시대는 변하지 않은 것이다.

원래는... 아주아주 길게길게 쓰고 한바탕 하려 했으나 참고참아 짧게 쓴다는 것이 벌써 이정도 글이 되어버렸다. 참다참다 쓴게 이정도이다. 진짜...

한마디로 국민의 머슴이 되겠다던 한 놈이 대한민국의 CEO가 되겠다고 설쳐대기 시작했을때부터 무언가 잘못되어간다고 생각이 들었다. 대한민국 대통령은 국민이 선출하는 자신을 대신해 일해줄 머슴이다. 그런데 머슴이 아닌 대한민국의 국민들을 일개 회사의 사원처럼 위에서 지시하고 지배하는 CEO가 되겠단다. 고금을 통틀어 CEO로서 국민의 머슴이 되었다는 소리를 들어본적이 없다. 오히려 삼성처럼 족벌체제로 탈법하고 사원들을 지배하려고 했다는 소리만 많이 들었을 뿐이다. 하다못해 가장 투명한 경영인이었다는 유일한 박사같은 분들도 CEO로서 머슴같은 역활을 하려했다는 소리는 들어본적이 없다. 경영과 정치인은 다르기 때문이다. 그렇게 CEO가 하고 싶으면 지금이라도 정치인과 대통령 때려치고 좋아하는 CEO나 하길 바란다.

국민이 있고 법이 있는것이지 법이 있고 국민이 있는 것이 아니다. 제발 미친 짓좀 그만해라.


2MB, 취임 100일만에 레임덕 겪는 대통령

혼자 긁적이기 | 2008.05.23 15:21
Posted by 시간의지배자




아마 앞으로 대한민국 역사에서 다시는 보기 드물만한 기록적인 대통령으로 기억되지 않을까 싶다. 대통령 취임 100일만에 레임덕 겪는 전무후무한 대통령으로...

문제는 이게 진보나 국민들만 말하는게 아닌 흔히 말하는 조중동쪽에서도 슬슬 이야기가 나온다는 것이다.(뭐, 결국 그들의 결론은 박근혜에게 지분을 내주고 친박연대를 복당시키면 된다!!! 라는 국민감정과는 아무런 관련이 없이 어처구니 없는 결론을 내기위해서 이기는 하지만...-_-;;)

100일만에 대통령이 국민하게 고개를 숙였다. 문제는 고개만 숙였지 정작 자신은 잘못한게 없다는 식이다. 100일동안 대통령, 청와대, 정부가 국민을 기만하고 거짓말을 했던 일들을 벌써 광우병 걸린 쇠고기를 드셨는지 까마득하게 잊어버리고 계신것이다. 100일동안 이렇게 거짓말을 해댔는데 앞으로 4년 9개월동안 국민 누가 그들의 말을 신뢰할수 있겠는가! 이러니 레임덕 이야기가 나오지 않을수가 없다.

결론은 이 사태에서 승자는 아무도 없는 불행한 결과뿐이라는 사실이다. 국민은 국민대로 어찌되었던 이전의 박정희, 전두환, 노태우등과는 달리 합법적인 선거를 통해 정통성있는 대통령을 뽑아놓고도 그들 독재자들과 하나 다를 것 없는 대통령이 불행히도 앞으로 4년 9개월동안 집권하는 모습을 지켜봐야만 하는 것이며 대통령은 대통령대로 앞으로 무슨 정치와 정책을 결정하려고 해도 국민들과 야당이 계속 줄기차게 반발하게 될것이다. 이러면 국정과 정치 공백상태가 올수밖에 없다.

나라의 통치라는 것에서 정책의 중단이라는 것은 잊을수가 없는 것이다. 이는 마치 심장이 뛰어도 피가 흘러가지 않는 상태와 똑같은 상태이다. 포탄이 빗발치듯 떨어지는 곳에 다른 나라들은 그 포탄을 피해 달려가는데 제자리에 멍청히 서있는 것과 다를것이 없게 되는 것이다. 이 기간이 앞으로 4년 9개월이나 남은 것이다. 끔찍한 이야기다.

문제는 이 모든 상황을 만든 이는 바로 이명박 대통령 본인이라는 것이다. 결자해지라고... 이 모든 매듭을 풀 사람도 이명박 대통령 본인임에도 계속 나는 잘못없다, 지난 정부가 잘못한 결과다, 국민이 나를 이해해주지 못하고 있다고 하는 앵무새같은 소리만 반복하고 있는 것을 보고 깨끗히 앞으로 4년 9개월간의 정치에 대한 기대를 접어버릴 생각이다.

누구는 탄핵을 이야기하지만 그전의 쿠테타로 집권한 독재자들과는 다르게 이명박 대통령은 최소한 정통성있는 대통령의 자리에 올랐다고 할수 있다. 바로 국민의 직접선거에 의해 뽑힌 대통령이기 때문이다.(뭐, 하긴 히틀러도 선거에 의해 정통성있는 지도자로 뽑힌 경우이기는 하다..-_-) 그를 탄핵하려면 국회에서 탄핵결의안을 낼수밖에 없는데 알다시피 다음 국회의 다수는 그를 주인으로 여기는 한나라당이 다수를 차지하고 있는 상태이다. 결국 국회에서의 탄핵은 물건너간 상황이다.

설사 그가 미친척하고 박정희식 공포정치를 하며 민주주의와 인권유린, 고문과 학살명령등을 내려 4.19때와 같이 국민에 의해 정권이 뒤짚혀진다고 해도 문제가 될수 있다. 무엇보다 그는 국민에 의해 직접 선출된 정통성있는 대한민국 대통령이기 때문에 그런 일이 발생한다 하면 어찌되었던 정통성있는 대통령을 그리 물러나게 한 정치적 부담이 다음 정권에서 남을수밖에 없는 상태이다.

국회에서의 탄핵이 불가능하다면 이명박 대통령 스스로 물러날 수 밖에 없는데 이는 그동안 대통령의 자세로 보아 절대로 불가능해 보인다. 그렇다면 결국 남은것은 대통령 스스로가 국민의 뜻을 따르는 것밖에 남지않았는데 그 생각은 절대로 없어보인다. 이렇다면 진짜 벌써부터 레임덕 현상과 함께 대한민국의 여러 방면에서의 후퇴가 눈에 보일듯 다가올 것이다.

어쩌면 이명박 대통령은 불행한 인물일수도 있다.  그 스스로는 자신의 소신껏 정치를 한다고 하는 것이겠지만 겨우 말단사원의 역량에 어울릴만한 사람을 대통령으로 뽑은 국민의 잘못일수도 있다. 어찌되었든 이제 대통령에게 남은 길은 몇가지 없게 되어버렸다. 스스로 정통성있는 선거를 통해 뽑혔지만 독재자가 되어 나라를 망가트려 버린 히틀러와 같은 전처를 밟게될지, 부정부폐와 무능함으로 인해 국민에게 쫓겨나버린 장면정부나 이승만의 전처를 밟게될지... 또 아니면 무능해도 최소한 국민을 위한 정치를 하여 후일 중간정도의 평가는 받게 될지 모든것이 그 스스로에게 달린 것이다.

대통령님, 제발 최소한 강부자나 고소영같은 측근이나 조중동만 보지말고 길거리에 나와 아무나 붙잡고라도 한번 물어보시기를. 그 누구라도 대통령이 생각하는 정치보다는 잘할 사람들이 수두룩하다는 것을 알게 될터이니...(쪽팔린줄 좀 알라는 소리다...-_-;;)


'2MB 복음' 나 이거 보고 쓰려졌다..^^

혼자 긁적이기 | 2008.05.18 22:59
Posted by 시간의지배자




2MB 복음 최종 완성본


밤에 운동을 다녀온후 올블로그 글을 찾아다니며 읽어보다 나 이거 보고 쓰러져서 데굴데굴 굴렀다...ㅋㅋㅋ

역시 세상에는 감히 내가 범접할수 없는 경지의 고수들이 수두룩하다...^^

이분이 쓰신것도 아닌것 같고 도대체 어느 분께서 이리 웃겨주시나 궁금하다. 예전 케텔과 하이텔시절 pctools 님의 글들과 '엽기적인 그녀' 이후로 가장 웃기게 봤다.^^


2MB 계약종료 카운터 달기

혼자 긁적이기 | 2008.05.18 13:47
Posted by 시간의지배자




사용자 삽입 이미지

내 블로그 오른쪽 사이드바 카테고리 아래에 보면 '2MB 계약종료 카운터'가 달려있다. 뭐 별건 아니지만 달고 싶으신 분들은 달아보시라. 서프라이즈 제공인것 같다. 다른분 블로그에서 문의해서 가져왔다.

<EMBED src=http://www.seoprise.com/images/2MB_CdC_s.swf width=200 height=60 scale="noscale" quality="high">

가로쪽 사이즈는 width의 숫자부분을, 세로쪽 사이즈는 height 숫자부분을 수정해주면 된다.






"뭐, 서울공항 옮기라고" 공군술렁

쇠고기 협상등이나 대운하, 의료보험 민영화 만으로도 스스로 국민들과 척을 지고 대한민국 1%만을 위한 대통령이 되겠다고 청와대에 머물고 계시는 이명박 대통령님... 이제는 대한민국 국민들의 생명과 영공을 방어하는 공군과도 척을 지시겠다고 나서셨다.

서울공항 이전하란다. 젠장... 이 소리 왜 안나오나 했다. 예전 서울시장때도 대기업 롯데 편들어 주시다가 서울시장이라는 파워만으로는 감당이 안되는 국방부에게 밀려 할수없이 물러나시더니만 이제 대통령이 되니 대놓고 재벌편을 들어주시겠단다.

서울공항은 귀빈들이나 이용할때 쓰는 명칭이고 정식명칭은 공군 성남기지이다. 와이프가 성남사람이라 처가집 갈때마다 지나가는 곳인데 어떻게 이걸 옮겨버리자는 소리가 대한민국의 군 통수권자라는 사람의 입에서 나올수 있을까? 뭐, 도시는 옮길수 없지만 군부대는 옮길수 있어? 왜? 한반도는 옮길수 없지만 대한민국 국민은 미국이나 일본의 국민이 되자고 해보시지? 역시... 군대를 안갔다왔으니 군작전에 대해서 알리가 없는 것일까? 아니 군대도 안간 학생들도 이 공항의 중요성에 대해서는 다들 알고 있는만큼 군대를 안간것으로만 이리 군작전에 무식하다고 치부하기는 어렵다. 아마도 대놓고 재벌편을 들어주시겠다 이거겠지.

뭐 군 작전에 관련된 내용이야 기사에도 있으니 따로 설명하지는 않겠지만 성남공항은 유사시 서울을 포함한 수도권의 영공을 방어하며 2,000만명의 생명을 책임진 막중한 곳이다. 또한 역으로 북한에 대한 억지력을 발휘할만한 공군력이 상주하는 국가 중요시설이다. 이곳을 대체할만한 마땅한 대안도 없이 재벌인 롯데를 위해 옮기라고? 롯데월드 부지를 꼭 그곳으로 해야만 하는 국가적 대사라도 있으신건가?(그곳에 롯데월드가 들어선뒤 국가위기시 롯데월드 건물이 갈라지며 로보트 태권 V라도 나온다면 또 모를까...)

왜 공군측에는 그리 큰소리 땅땅치시는 분이 재벌에게는 절절매시며 반대로 롯데월드 부지 옮기라는 소리는 죽어도 못하시는건가? 롯데월드측에 무슨 약점이라도 잡히신게 있으신건지 아님 대한민국 공군이 죽어라고 미우신건지 아니면 땅을 너무 사랑하시는 측근들이 성남공항 근처에 땅투기라도 해놓으신건지 알수가 없다.

오죽하면 군 통수권자의 명령에 절대복종하게 되어있는 군 장성들 입에서 대통령취임후 3개월도 안되서 "이명박은 대통령 자격이 없다"라는 소리까지 나올까... 2MB분은 무슨 공군기지가 민방위훈련장 정도즈음 되는 줄 아나보다. 오죽 헛소리하는게 황당했으면 MB어천가를 소리높여 부르시는 동아일보 계열인 주간동아에서마저 까는 기사를 올렸을까... 진짜 누가 우수개 소리로 말한대로 "누가 감히 대통령을 암살하겠냐 대통령 경호 없애라"라는 소리와 다를게 없다.

도시는 옮길수 없지만 군부대는 옮길수 있다고 말하는 할짓없이 청와대에서 놀고 계신 분... "대한민국은 갈아치울수 없지만 대통령은 갈아치울수 있다"라는 것은 모르고 계신건가?(노무현 전 대통령의 예를 보아도 국회에서 탄핵당해서 대통령직에서 물러날수도 있다는 소리니 수구꼴통들은 괜히 흥분하지 마시라...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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