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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노트65

에너지를 업시켜주는 '에너지버스'를 읽고... (존 고든/샘앤파커스/2007) - 별 4개(별 5점 만점) 이 책의 주된 내용은 '긍정에너지'를 불러들이고 사용하는 방법에 대한 것이 주제라고 할수 있다. 의욕에 넘치고 능력을 갖춘 동료들, 주변의 좋은 여건들에도 왜 내 주변에는 좋은 일보다 나쁜일들이 더 많고 그로 인해 더더욱 나쁜 일들을 불러오게 되는 것일까? 그에 대한 해결책으로 이 책은 에너지가 넘치는 한 인간이 되기 위해 10개의 룰에 대해 말하고 있다. 무엇보다 자신에 대한 모든 문제는 다른 사람이 아닌 자신의 책임이라는 것을 긍정하게 하는 것이 첫번째 룰로서 등장하고 있다. 좋은 일이든 나쁜 일이든 그 결과를 만들어나가는 것은 결국 나 스스로임을 말하고 있다. 그에 대한 긍정이 없이는 그로 인해 발생하는 에너지와 그 힘을 컨트롤 하는 방법.. 2008. 4. 17.
성공을 위한 새로운 이름 '배려-마음을 움직이는 힘'을 읽고... (한상복/위즈덤하우스/2006) - 별 3.5개(별 5점 만점) 이 책은 한국형 자기계발 우화라고 할수 있다. 이와 비슷한 류의 책들은 수많은 번역서들이 이미 출판되었고 이 책을 펴낸 위즈덤하우스도 그에 일조를 했다고 할수 있다. '선물', '폰더씨의 위대한 하루'등 우리가 흔히 접해보았던 베스트셀러 번역서와 비슷한 역활을 하는 책이라고 할수 있다. 다만 이전의 외국인들이 주인공이 아닌 우리가 흔히 접하는 이름과 상황에 좀더 가깝다고나 할까... 이 책에서 말하는 성공의 또 다른 이름은 배려라고 할수 있다. 큰 것이 아닌 작고 작은 것들이 쌓인 배려가 상대를 감동케하고 그로 인해 조화를 이루기 어려운 성공까지 가능케 해준다는 것이다. 이 책에서는 사내의 1팀과 2팀에 대한 경쟁구도를 통해 큰 이야기를 이.. 2008. 4. 16.
커피향이 너무 그리운 '행운의 절반 친구'를 읽고... (스탠 톨러/위즈덤하우스/2007) - 별 4개(별 5점 만점) 이 책을 읽으면서 간구한 것은 진하디진한 커피 한잔이었다. 피가 추적추적 내리는 날 비가 흘러내리는 창문을 바라보며 어깨를 살짝 덮혀주는 스웨터를 입고 진한 커피향을 음미하며 뜨거운 커피를 마시고 싶다는 느낌이 드는 책이었다. 무엇보다 이 책의 주요배경이 시애틀의 한 작은 커피숖에서 펼쳐지는 것이기 때문인지도 모른다. 하지만 사실 난 이 책의 내용을 보기전 책을 집어들었을때 이미 그런 기분이 들었던 것을 생각한다면 제목을 보고 그런 느낌을 떠올렸는지도 모르겠다. 행운의 절반-친구... 내게는 왠지 아련함을 느끼게해주는 제목이었다. 나의 삶을 살아가면서 내가 인생의 쓴맛단맛을 다 볼때 곁에 있어준 친구들이 하나하나 떠올랐기 때문이다. 아쉽게도.. 2008. 4. 16.
젊은 부자에 대해서 생각해보게 하는 '한국의 젊은 부자들'을 읽고... (박용석/토네이도/2006) - 별 3.5개(별 5점 만점) 이 책이 다른 재테크 관련 책과 다른 점은 부자가 아닌 '젊은 부자'에 대해서 이야기한 것이라고 할수 있다. 책에서도 여러번 반복되어 설명되지만 이 책도 돈에 대한 '시간의 힘'에 대해서 말하고 있다. 또한 그렇기 때문에 하루라도 빨리 부자가 되거나 부자가 되기 위해 노력해야만 한다는 점을 강조하고 있다. 그때문에 이 책에서 말하는 재테크 방법은 다른 재테크 관련 책과는 조금 다른 점이 있다. 젊은 부자들이 되기위한 노하우와 마인드를 말하고 있는데 생각외로 만만치가 않다. 역시 젊은 사람들에 대한 이야기라 그런지 30~40대들의 재테크와는 달리 제법 공격적이고 약간은 무모하다 싶은 방법과 다방면에 걸친 재테크 관련에 걸쳐 팔방미인적 오픈마인드와.. 2008. 4. 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