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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buntu Linux

우분투 그놈에서 amarok 사용하기(2007.11.8 현재 해당사항 없음)

by 시간의지배자 2007. 11. 8.
amarok을 우분투에서 사용하고 싶었는데 막상 실행을 시키니 음악이 나오지 않았다. 무엇이 문제인지 알지 못했으나 엔진문제였다.

1.$ sudo apt-get install amarok

여기까지만 하면 기본적으로 사운드의 엔진이 GStreamer Engine 으로 설치가 된다. ogg 등의 포맷은 재생이 되지만 mp3는 재생이 되지 않았다.

2. $ sudo apt-get install amarok-xine

xine엔진을 추가로 설치해준다. 그리고는 amarok의 'setting' - 'Configure' - '엔진'  에 가서 사운드시스템을 xine engine으로 바꿔준다. 재생해보니 mp3 가 깨끗하게 재생이 된다. 다만 한글문제가 남아있는데 amarok 에서 파일정보를 수정하면 bmp 등에서 깨져나오고(UTF-8, EUC-KR 돌다 모두) bmp 에서 수정하면 amarok 에서 깨져나온다. 윈도에서 저장할때부터 UTF-16으로 하면 된다고는 들었는데 어떤 프로그램으로 리핑을 해야하는지 알수가 없다.(제트오디오등에서는 리핑하고 리눅스에서 부팅하고 보면 한글이 깨진 파일이 많다. 문제는 어떤 파일은 제대로 나온다는게 문제다..-_-;;)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amarok 은 깔끔한 면은 좋지만 왠지 무겁고 또 KDE 프로그램이라는게 별로 마음에 들지는 않는다. 이에 비해 bmp는 가볍고 한글문제도 그럭저럭 나오지만 amarok 에 비해 너무 기능이 미약하다. bmp를 기반으로 amarok과 비슷한 프로그램이 나왔으면 좋겠다. 사실 amarok 같은 인터페이스를 별로 좋아하지는 않는 편이기도 하고... 현재는 amarok 과 bmp를 번갈아 가며 듣고 있다.(bmpx 에 기대를 걸고 있다..^^)


p.s 1 : amarok 의 한글 깨짐 문제를 해결했다. 'setting' - 'Configure' - '일반'-'Encodings' 에 가서 insert decode using this character set 을 eucKR로 바꿔주면 된다.

p.s 2 : 모음집의 한글이 깨지는것도 의외로 간단하다..-_-;; 읽어들였던 '모음집'을 싹 날린후 다시 읽어들이면 이번에는 bmp 정도만큼 한글이 보인다. 허무했다. -_-;;

p.s 3 : KDE어플들에서 한글입력이 안되는 문제를 해결했다. scim-qtimm 패키지를 깔고 프로그램 다시 시작해주면 깔끔하게 잘 실행됨..^^


ps1 : 우분투 7.10에는 해당되지 않는 사항이다. 지금은 모두 해결된 문제들이다. 한글문제는 결국 태그문제로 UTF-8 로 처리해주면 아무런 문제가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