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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자 긁적이기

자밀라 대파동...

by 시간의지배자 2007. 11. 13.
사실 어제 이것저것 하느라고 미수다를 안봤다.(평상시도 잘 안본다..-_-;;) 그랬는데 오늘 오전 각종 포탈 검색어순위가 초토화 되었더라. 검색어 1위는 물론이고 벌써 디씨에서는 여신으로 추종하려고 하는 분위기다. 딱 한번 나왔는데...-_-;;

사진을 구해서 보니 왠지 '모니카 벨루치'같은 분위기가 난다.(즉, 내가 좋아하는 스타일이라는 거다...) 근데 이상하게도 프로의 냄새가 난다. 아마추어가 아닌 뭔가 연예인이 되기 위한 교육을 받은 티가 난다는 거다. 요새 미수다가 많이 어렵다고 하는데 그때문에 한번 센세이션을 일으킬 여자 한명을 영입한게 아닐까하는 생각까지 드니 말이다.

본인말로는 한달되었다는데 한국말 상당히 알아듣는다..-_-;; 솔직히 못믿겠당...

자주가는 다음까페 '한열사'게시판도 난리가 아니었다. 어떻게 하면 우즈벡 여자와 결혼할수 있냐느니부터 시작해 우즈벡 갈꺼라는 둥 우즈벡에 갔던 선배가 어쩐다는둥.....

너무해.... 난 이미 그 게시판들에서 몇년전부터 우즈벡 여자들이 러시아 여자들보다 이쁘다고 주구장창 주장할때는 다들 몇년째 쌩까더니 어제 화면 한번 보고들 이러니... 쩝...

아무튼 오늘의 파동은 자밀라와 노현정이 검색어 1, 2위를 다투고 있다. 오전은 자밀라, 오후는 노현정 분위기이다...-_-;; 완전 여인천하의 날...

ps: 자밀라 사진 한번 올리려다가 이미 인터넷 검색하면 다 나올꺼란 생각에 안올려본다. 뭐, 거기다 이곳을 눈에 불을 켜고 주시하며 노려볼(마누라... 뜨끔하지? ^^) 마눌님이 무서워서리...(괜히 블로그 가르쳐줬나보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