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수련일지/수련일지 7

[ 수련 44 일째 / 두번째 습관 1 일째 ] 기분이 개운하다.

by 시간의지배자 2008. 12. 15.
2008년 12월 15일 월요일

생각해보면 아침에 깨어날때 예전에 비해 한결 편하게 일어나고 있다. 연속된 습관을 들이는데는 거듭된 실패지만 전체적으로는 머리도 많이 개운해지고 일찍자고 대체로 규칙적으로 기상하고 있다. 좀만 더 노력해서 습관화한다면 내게 더욱 도움이 되지 않을까싶다.

어제의 의욕상실 상태도 벗어났다. 사실 약간 목이 아프고 으실으실한 몸살기운이 있음에도 예전에 비해 컨디션이 나쁘지 않다는 느낌이다. 다른때였다면 몸이 축축 처지는 느낌이 난리도 아니었을 것이다.

걷기를 하며 이것저것 생각하는게 많아지는데 아무래도 작은 수첩과 볼펜 하나정도를 들고 다니며 떠오르는 생각들을 정리해볼까 보다. 걷는 것이 두뇌를 활성화시키는데 좋다고 하던데 그래서 철학자들은 산책을 즐겼다나... 그래서인지 아직은 잡념들이 많다고 느낌에도 가끔씩은 무언가 머리를 짧게 스치고 지나가는 생각들이 있다. 그런데 막상 걷는것을 마치고 돌아오면 까먹기가 일쑤다. 잠깐의 짬이라도 나면 놓치지 말고 머리속 생각을 정리해두려면 걷기를 할때도 작은 수첩을 들고다니는게 좋을것만 같다.


1. 첫번째 습관 - 하루에 1시간씩 걷기
- 1시간 4분

2. 두번째 습관 - 규칙적 기상(1일째)
- AM 6:30 기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