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샵1 운동과 건강, 영양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하게 해준... '남자들의 몸 만들기'를 읽고... 사실 이 책을 산지는 벌써 몇년전 이었다. 2년전즈음 생일날 처제와 처형에게 생일선물로 도서상품권을 10만원어치 얻어 구입했던 책중 하나였던 것이다. 독자서평이 상당히 좋아서 샀던 책인데 지금까지 읽기를 꺼려했던 것은 솔직히 말하면 저 표지의 아저씨의 근육때문이었다.-_-;;(난 왠지 바디빌더들의 저런 넘치는 근육에 거부감을 가지고 있다.) 그러다 우연히 이번에 손에 잡히게 되어 읽게 된 것인데 생각외로 좋은 책이었다. 그동안 예전 내가 아무것도 모르고 운동할때의 문제점이 무엇이었는지 알게되고 영양섭취가 얼마나 중요한것인지 알게되었다는 점이다. 책도 그다지 두껍지않고 술술 잘도 읽혀 넘어간다. 그럼에도 아쉬움이 남는것은 여전히 이 책도 헬스등의 머신등을 이용한 근육만들기에 주력하고 있다는 점이다. 물론 .. 2007. 10. 20.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