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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련일지/수련일지 560

[ 수련 64 일째 ] 많이 아프다. 2007년 6월 5일 화요일 몸이 많이 아팠다. 그래서 일도 못나가고 오늘은 하루종일 집에서 쉴수밖에 없었다. 다른 일들도 하나도 못했다. 그런데, 저녁때 어머니께서 매일 걷기 하던걸 안한다고 욱하게 하는 말씀을 하셔서 열받아서 주안에서 동인천까지 걸어갔다왔다.(내가 평상시에는 내가 생각해도 얌전하고 사람들안에 섞이면 눈에 띄지도 않는 성격인데 한번 열받으면 활화산같이 폭발하고 끝장을 보는 욱하는 성격이다..-_-;;) 하루종일 아파서 집밖을 나가지도 못하고 있었는데 그런것도 모르고 어머니께서 좀 심하고 안좋게 말씀을 하셔서 열받아서 나와서 걸은 시간이 왕복 3시간... 만보기가 문제가 생겨 정확한 걸음수를 재어보지는 못했지만 이전 걷던때를 기준으로 생각해도 1시간이면 보통 8,000~8,500보를 충분.. 2008. 4. 18.
[ 수련 63 일째 ] 부족함이 많다. 2007년 6월 4일 월요일 책을 대출해놓고는 지지부진하게 읽지않던 '죽을때까지 부자로 살아라'을 오늘 손을 댄 뒤 끝장을 보았다. 사실은 아내가 대출한 책인데 슬쩍 내용을 보았을때는 괜찮아 보여 나도 읽는다고 한 책인데 왠지 제목이 맘에 들지않아 미적거렸던것 같다. 결과적으로 책 전체적인 내용은 매우 좋은 책이였다. 내 경제용어에 대한 이해부족과 경제관념 부족으로 중간중간 넘어간 부분이 있었으나 장기적인 경제 포토폴리오늘 새우고 실천할수 있는 하나의 사례를 제시했다는 점이 긍정적이다. 사실 나도 이 책을 읽고 기초적이기는 하지만 장기 포토폴리오를 세웠다. 그전까지는 그저 막연한 중간목표만이 있었으나 그것을 좀더 구체화 시킬수 있고 내 목표에 부합시킬수가 있어 다행이라고 생각한다. 내 장단점과 얼마만한 .. 2008. 4. 18.
[ 수련 61, 62 일째 ] 나의 안식일... 2007년 6월 2일 토요일 맑음, 2007년 6월 3일 일요일 맑음 토요일은 수원에 사촌 여동생 결혼식이라 어머니와 와이프랑 같이 다녀왔다. 일요일은 날씨가 좋아 어디라도 가고 싶었는데 와이프가 내켜하지 않길래 집에서 방콕했음. 2008. 4. 18.
[ 수련 60일째 ] 우선 앉아보다. 2007년 6월 1일 금요일 흐림 6월의 첫번째 날이다. 이번달은 여러 바쁜 날들이 많아 개인적인 시간을 내기 어려운 날이 여러일이다.(주로 주말에 국한된다.) 2일날은 사촌여동생 결혼식이라 수원에 다녀와야하고 9~10날은 처갓집 식구들과 평창에 있는 팬션에 다녀오기로 했으며 23일은 친척 결혼식, 24일은 방통대 기말고사날이다. 이번달중 별 계획이 없는 주말은 16~17일 뿐인데(생각해보니 30일날도 있는데 이건 7월 1일과도 연결되는 주말이니 넘어가자.) 이날은 날씨만 괜찮으면 가까운 곳에 있는 산에라도 다녀올까 싶은 생각이 든다. 아니라도 야외에서 바람이나 쐬었으면 하는... 오늘부터 하루에 13,000 보를 걸어야한다. 겨우 1,000보 늘어난 것일뿐이지만 따로 시간을 내어서 10분이상을 더 걸어.. 2008. 4. 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