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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8

[FM2008/성남 2007시즌] 성남으로 시작하다. 성남일화천마는 내가 가장 좋아하는 K리그 팀이다. 최근 구단 매각과 관련하여 많은 잡음과 안좋은 소리들이 들려 동대문에서 창단할때부터 팬인 나로서는 아쉬울뿐이다. 그러해 대리만족으로 FM2008로 성남을 다시 시작했다. 먼저 이적이 전혀 없는 상태의 현 성남소속의 선수로만 짜본 1군 선발이다. 기본적으로 4-2-3-1 포메이션을 좋아하지만 이번에는 4-4-2 포메이션으로 한번 가볼까 한다. 1. 타켓형 스트라이커 : 김동현 - 타체와 지구력, 몸싸움등 피지컬능력이 좋고 헤딩과 점프력도 나쁘지않다. 즉, 전형적인 타켓형 스트라이커로서의 능력을 가지고 있다. 원톱으로 사용할때는 한시즌 25~30골정도를 넣는 선수이지만 투톱의 타켓형 스트라이커로서 헤딩경합, 공지키기, 돌파형 스트라이커에게 연계등으로 사용할때.. 2013. 8. 27.
성남 일화의 팬으로서 미련도 후회도 없다. 이 글은 사커월드의 글을 보다 갑자기 필을 받아 댓글로 단 글이다. 생각보다 길이 길어져 다음 알싸에도 올린 글이라 단순하게 버리기 아까워 블로그에 글을 올려봄. +++++++++++++++++++++++++++++++++++++++++++++++++++++++++++++++++++++++++++++++++++++++++++++ 성남과 포항과의 경기를 마음이 가라앉은뒤 차분히 생각해보면 신태용감독대행이 전술적으로 매우 준비를 잘한 경기였다는 생각이 듭니다. 출전하지 못하는 주전선수와 사나흘 간격으로 3경기를 연속으로 뛴(그것도 승부차기 경기가 있는...) 지친 선수들이었음에도 포항과의 경기에서는 미들과 측면으로 들어오는 포항선수들에게 매우 강력한 압박으로 중앙으로 공격이 몰릴 수밖에 없게 만든 전술적인 .. 2009. 12. 1.
[CM3/성남 2003시즌] 새로운 시즌의 시작과 영입한 선수들 - 5 송근수 선수는 약체팀이었던 부산에서 홀연히 나타나 19골을 터트리며 팀의 유망주로 촉망받던 선수였다. 성남과의 경기에서 골을 터트려 관심을 받은뒤 트레이드를 통해 성남으로 영입할수 있었다. 장래가 유망한 선수로 당분간은 화려한 성남의 공격진에 가려 2군에 머물겠지만 1~2년후에는 1군멤버에 포함이 될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정병민 선수는 송근수 선수와는 다르게 울산에서 제대로 자리잡지 못하고 있는 것을 트레이드+현금을 통해 데려왔다. 도도와 김도훈 선수를 제외한 성남의 공격진은 매우 젊은 선수들이 많은지라 이후 경쟁을 통해 자리를 잡게 될것으로 기대하.. 2008. 11. 4.
[CM3/성남 2002시즌] K리그 우승과 2002 시즌결산 - 4 시즌 후반까지 승승장구하며 25게임 무패를 달리던 성남이 드디어 졌다. 비록 원정경기였고 그 상대가 당시 성남에 이어 리그 2위이던 울산이라고는 하지만 뼈아픈 패배였다. 울산에게 패한뒤로는 무패에 대한 선수들의 긴장감이 사라진 것인지 그 이후 패배가 가끔씩 이어지는 결과가 나타났다. 드디어 대망의 K리그 우승을 거머쥐었다. 최다골, 최소실점의 우승이었다. 특이한 점은 대전과 전북의 약진과 전통의 강호인 울산의 중위권 추락이라고 할수 있다. 또한 초반 리그컵에서 무시무시한 공격력을 뽑내던 수원이 리그 초반 골가뭄으로 꼴찌를 전전하다 중반이후 치고 올라온 저력이다. 역시 성남의 라이벌 팀답다. 그러해도 왠지 성남의 공격력이 아쉽기만 하다. 주전인 도도와 김도훈의 파괴력이 나쁘지는 .. 2008. 11. 3.